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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 한쪽이 안 들릴 때 블루투스 이어폰을 한번 쓰기 시작하니 그 편리함에 반해서 계속 쓰게 된다.그리고 사용하다 고장이 나면 다시 새것을 찾기 위해 알아보게 된다. 나는 여전히 잘 쓰고 있는 qcy t1이 있는데 이게 간혹 한쪽이 안들리거나 연결이 안될 경우가 있다.그럴 때 어떻게 해결 하는지 알아보자. 꾹 눌러서 키게 되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연결이 되는 소리가 들려야 하는데 한참이 지나도 안들리고 한쪽만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귀에서 빼서 보면 L쪽의 불빛이 계속 자기 혼자 깜빡 거린다. 뭔가가 안된다는 소리다. 처음엔 가격이 싸서 이제 버려야 할 때인가 하고 잠시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한쪽이 고장이 났구나 했는데 혹시나 하고 이리 저리 해보다 알게 되었다. 사실 메뉴얼 이런곳에 있어서 잘 읽어보면 알 수 있지..
왕뚜껑 우동 우린 누군가의 꿈이자자랑 왕뚜껑에 있는 문구이다. 일하느라 바쁘고 매일 매일이 정신이 없다보니 따로 생각을 할 뇌가 평온할 경우가 드물다. 그래서 이런 문구를 야밤에 만나면 곰곰히 생각을 해본다. 그렇지. 맞지. 이것저것 섞여있는 패키지를 샀기 때문에 평소에 즐겨 먹던 왕뚜껑 짬뽕과 오리지날만 있는 줄 알았다. 컴컴해서 짬뽕을 꺼내고 스프 넣고 물을 붓는데 익숙한 냄새가 아니고 다른 냄새가 난다. 살펴보니 왕뚜껑 우동맛이다. 특별히 가리는 것은 없이 이것 저것 먹긴 하지만 그래도 선호하는 브랜드는 분명히 있다. 이전에 신라면을 많이 먹었고 지금은 열라면도 많이 먹고 있듯이. 처음 보는 것인데 우동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깜깜하다 보니 그게 그건 줄 알았네. 이미 뜯었으니 한번 먹어본다. 우동라면의 특유의 건..
휴스톰 HS-9000으로 물걸레 청소하기 청소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누구나 그러한가) 좀 더 편하게 청소를 하고자 얼마전에 장만하게 된 휴스톰 HS-9000에 대해서 정리를 해볼까한다. 진공청소기로 바닥은 수시로 닦아주진 않지만 그래도 청소는 해야 한다.맨발로 다니다가 발에 밟히는 굳어진 조각들. 그게 밥일수도 있고 음식물일 수도 있다. 그리고 양말을 신고 돌아다니면 시커멓게 되는 발바닥. 그래서 물걸레질도 당연히 해야 하는데 마루며 방이며 박박 문지르며 무릎을 꿇고 걸레질을 하다보면 팔보다는 무릎이 아프다. 사실 ROBOT청소기를 사려고 했으나 아직까지는 가격도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고 진공청소기도 아직 문제없이 쌩쌩하고 해서 한번 참기로 했다. 물걸레나 물티슈를 끼워서 청소 하는 것은 이전에 몇번 사보기는 했지만 무릎을 굽히지 않는다 뿐이지..
미니 사과 후기 품종 개량을 하거나 처음 보는 내가 알고 있는 크기나 색깔이 다른 과일을 많이 봐 왔지만 한두번만 먹고 곧 관심사에서 멀어지곤 했었는데 미니 사과 같은 경우는 맛도 좋고 해서 계속해서 먹게 된다. 아직은 오프라인에 파는 곳이 많이 없어서 롯데마트나 이마트를 갈 때 항상 가보곤 하지만 멀리서 보면 있는거 같아 뛰어가서 보면 자두고 그렇다.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한눈에 반하고 어디있나 엄청나게 찾아보곤 했었는데 요즘은 주기적으로 먹고 있다. 늘 온라인으로 사먹었는데 오늘은 백화점에 갔더니 팔고 있어서 얼른 하나 집어왔다. 설마 또 자두나 머 다른건가 하고 기대없이 갔는데 왠걸 미니사과이길래 두박스를 집어 왔었는데 보기만 해도 흐뭇하기도 하고 신기하다. 얼른 씻어서 제일 빨간 녀석을 입에 한입 베어..
모공각화증 스크럽 언젠가 부터 팔에 닭살 같은 것이 돋아나더니 이내 없어질 줄 알았는데 내몸과 같이 살고 있다. 그래도 팔은 조금씩 작아져서 거의 안보이는 자연치유가 되는거 같은데 문제는 허벅지다. 처음엔 없어지겠지 하다가 없어지질 않아서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된 경우인데 허벅지에도 뭐가 많이 나 버렸는데 닭살 같기도 아니기도 하다. 한번은 마음 먹고 병원을 갔더니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의사가 말을 하더라. 그리고 크림 하나를 처방해 주는데 이게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린지 여기 뭐야 하고 그냥 나온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몇년이 지나고 다시 검색해보니 비슷한 증상이 모공각화증인거 같다. 아닐 수도 있지만 거의 그런거라 확신을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관련 연고나 모공각화증 스크럽이나 로션 등..
갤럭시s9 강화유리 사용기 이번에 갤럭시s9를 구입하면서 액정보호를 위해 방탄유리도 사게 되었다. 한두달전 일이긴 하지만.. 케이스를 열심히 검색해보다가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슈피겐 s9 전용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같이 사게 되었다. 가격이 액정보호 강화유리만 이만원대이기 때문에 부담이 안되는 가격은 아니였다. 그래도 주변에 지인은 사서 떨어져서 액정이 나갔는데 수리센터 갔더니 십만원은 가볍게 넘기는 수리비를 보고 그거보단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를 해서 쓰게 되었다. 케이스도 끼우고 전용케이스에 전용 강화유리라서 그런지 아구가 딱딱 맞아서 별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강화유리는 떨어져 있고 깨져 있었다. 떨어뜨린적도 없는데 확인을 해보니 잠을 자다가 휴대폰이 등에 깔려서 접착이 떨어지고 깨진거..
밥도둑 연어장 세븐일레븐 음료수 한병 사러 들어갔다가 출출해서 저녁에 집에와서 먹을까 해서 삼각김밥사러 세븐일레븐에 들어가서 무심결에 집어들어본 밥도둑 연어장 평소에 연어를 그렇게 많이 먹거나 좋아하지 않고 가끔 한두번 먹는 정도라서.. 참치도 마찬가지고 먹으면 맛있긴 한데 이내 지쳐 많이 못 먹는다. 집에 와서 비닐 벗기고 연어 하나 먹었더니 생각보다 완전 맛있는.. 매콤하고 좀 짜서 큰 그릇에 다 부어서 밥 넣고 비벼 먹었더니 정말 맛있어서 또 사왔다. 내용물은 내 뱃속에 급하게 들어가는 바람에 남은 것은 껍질 뿐. 그간 무심결에 샀던 편의점 기획상품이 많이 있지만 연어장은 그중에 또 사먹고 싶은 것중에 하나네. 밥 먹기 애중간하고 빨리 먹고 맛있게 먹고 싶을 때 하나 사서 밥과 함께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