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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SD카드 설치

컴퓨터건 휴대폰이건 무엇이건 오래 쓰면 공간부족을 늘 겪게 된다. 특히 스마트폰은 설치되는 앱, 업데이트 파일 앱 요소요소마다의 업데이트 파일, 사진 카메라 등을 찍다 보면 부족하게 된다.


모처럼 휴대폰 sd카드 설치를 해보았다. 방법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없이 쉽게 할 수 있다.

늘 용량부족에 시달리고 여기저기 풍경을 찍기 좋아하는 나로써는 카메라 사진 위치만이라도 변경해서 용량 확보를 하고 싶었고 추가적인 여분의 공간이 필요해졌다.


미루고 미루다가 sd카드를 구매를 하게 되었다.


휴대폰 SD카드 설치


용량이 물론 많으면 많을수록 좋긴 하겠지만 그에 비례하게 금액이 올라가는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가성비 차원에서 적정한 수준에서 만족할 수 있는 용량과 속도를 찾는것에 시간을 할애를 해본다.


그래도 아주 오래전에 한참 쓰던 때와는 달리 용량은 많이 올라가고 가격은 그만큼 내려간거 같은 느낌이다.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는 집에 여러개가 이미 있긴 하다.그래도 전용이 필요하긴 했다.


256gb를 살까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이 없었고 128gb를 사게 되었다.


정확한 명칭이 삼성 microSDXC Class10 UHS-I PRO Endurance 였나.



마이크로 SD카드는 수일내에 배송이 되어져 왔다. 손톱만한 메모리

SD 어댑터는 집에 관련 기기도 없을 뿐더러 쓸일이 없지만 그래도 챙겨둔다.


포장 뒷부분도 찍어둔다. 뭔가가 많이 적혀있다.



읽기 최대 100mb/s 쓰기 최대 30mb라고 적혀있다., 방수되고 염수에서 72시간까지 방수 등등.


아래쪽에 모델에 MB-MJ128G 모델코드는 MB-MJ128GA/APC라고 적혀있다. 이런 것이 오면 의례 해보는 것이 메모리 카드 속도 측정 프로그램 활용을 통해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등을 활용해서 해보곤 하지만 이번엔 다른일 때문에 정신도 없고 폰에 빨리 설치해서 써야 하기 때문에 못했다.


위쪽을 싹뚝 자르고 내용물을 꺼내본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것과 나란히

위에 lexar 633x는 고프로에 쓰고있다.



자 이제 스마트폰의 슬롯을 빼서 끼워야 한다. 참고로 폰을 사면 주는 전용 핀이 나에게는 없다. 그래서 주변을 둘러 클립으로 열어본다. 잘 열린다. 구멍에 꾹 쎄게 끼우면 톡 하고 나온다.



유심과 함께 빠져나온다. 자세히 보면 microsd를 넣으라고 마크가 있다. 위 아래 모양이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파여진 홈에 대충 모양에 맞게 맞추면 끝.



시간이 별로 오래 걸리진 않는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해서 폰에 장착을 하면 휴대폰 sd카드 설치는 끝이다. 나머지는 자동인식이다.


정상적으로 되었다면 장착후 폰을 보면 메세지가 나온다.



뭐 특별히 따로 설정해줄 필요는 없다.


사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영상이나 파일을 넣을려면 폰을 컴퓨터와 연결하면 나오는 드라이버에 넣으면 된다. 확인해 보면 기존에 없던 Card란 드라이버가 보인다.



내 파일을 열어보면 거기도 목록에 이제 나와 있다.



갤럭시폰에서 찍는 사진 저장위치 변경을 하려고 카메라를 실행해봤더니 자동으로 변경 메뉴가 뜬다.


SD카드가 인식이 되었다고 뜨면서. 앞으로는 찍는 사진은 SD카드에 자동 저장되게 할 생각이다.



카메라 촬영시 실수로 취소를 눌러도 상관없다. 카메라 설정에 보면 사진 저장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해당 메뉴가 있다.



선택하여 SD카드로 변경하면 끝.



새것을 사서 홈에 맞춰서 끼웠기 때문에 인식이 안되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 트레이를 빼내서 홈에 맞게 넣어주고 다시 장착 후 확인해 보면 끝.


앱을 sd카드로 이동하거나 사진이나 각종 용량을 차지하는 것들을 옮기면 된다.


이렇게 해서 휴대폰 sd카드 설치는 완료가 되었다. 추가적인 설정이 필요한 부분은 당연히 필요에 따라서 찾아서 설정하면 된다.

용량이 모자라서 필요한 동영상 촬영을 하려고 할 때 하지 못했던 때도 많아서 늘 필요성을 느끼곤 했다.


차일 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장착을 하게 되어서 별도로 용량 걱정은 하지 않게 된다.


다음에는 좀 더 큰 용량을 사고 싶은 생각이 있긴 하지만 지금 용량으로도 충분히 만족을 한다.


어차피 그렇게 많이 쓸 경우는 없고 있어도 휘발성으로 사용하고 지우고 하는 파일들이 대부분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