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편하게 이용한 기억이 있어서 SRT 시간표를 한번 정리해 본다.
늘 KTX만 이용을 하던 나로써는 SRT는 좀 늦게 접하게 되었다. 생각 보다 편하게 했었는데 시간적으로도 좀 촉박했던 상황이였고 했었는데 무사히 약속시간을 늦지 않게 되었다.
일적으로도 협의된 시간에 가지 못하면 얼마나 신뢰가 깨지는 경우가 많은가 그것은 돈의 가치를 넘어서는 일이다.
아무튼 각 구획별로 정리를 해보자.
먼저 경부선 수서에서 부산으로 가는 하행 운행시간표이다. 30분 단위 간격의 시간대가 있는가 하면 20분단위 시간대도 있고 조금씩 틀리기 때문에 수서 출발해서 도착지까지의 시간을 표를 한번 보면서 예상하는게 수월하다.
그 다음으로 반대로 부산에서 수서까지 즉 경부선 상행에 대한 시간표이다. 반대의 경우라 하더라도 시간이 하행과 똑같을 수는 없는데 이부분도 표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순서는 부산->울산->신경주->동대구->김천(구미)->대전->오송->천안아산->지제->동탄->수서이다.
마지막으로 호남선 상행과 호남선 하행을 알아보자.
먼저 상행 같은 경우다
목포-<나주->광주송정->정읍->익산->공주->오송->천안아산->지제->동탄->수서
다음으로 호남선 하행이다.
참고로 현재 SRT 시간표는 2018년 9월 1일자 버전이다. 시간이 그렇게 잦게 바뀌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신 소식을 알고 있으면 제일 좋긴하다.
본인이 좀 더 관심이 있어서 직접 알아보고 싶으면 해당 열차 홈페이지를 가보면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홈페이지의 제일 하단으로 스크롤 하면 오른쪽에 사이트맵이란 부분이 있다 이부분을 누르면 전체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찾아보도록 하자.
여러가지 많은 메뉴중에서 이용안내 아래쪽에 잘 보면 열차운임 및 시간표 메뉴가 보임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위에 열거했던 내용을 볼 수가 있는데 다양한 기준으로 받을 수 있다.
글을 쓰는 현재 기준으로는 개통일 기준 / 2017년 2월 28 / 2017년 12월 15 / 2018년 9월 1일짜 등의 기준이 된 pdf를 받아볼 수 있다.
시간이 더 지나게 되서 변경이 된다면 이부분의 목록이 추가가 될 것 같다.
srt기차를 타고 업무차 이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행을 갈 경우에는 창 밖의 풍경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정리하게 만든다.
그렇게 보냈던 시간이 가끔은 그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