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즐겨 쓰던 팀뷰어가 가장 빠른거 같아서 오래도록 사용했었다.
원격으로 컴퓨터를 봐야 할 경우는 나는 잦아서 이러한 것이 없다면 스케쥴을 조절해서 일일이 오프라인으로 시간을 들여서 가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이번은 anydesk 다운로드 및 사용법을 알아보았다.
몇가지의 이러한 것들은 있는데 설치 후 사용시에 만족감을 준다면 계속 쓰는 것이고 불편하다면 다른것을 찾게 된다.
모든것을 써볼 수는 없지만 teamviewer를 썻을 때 만족감이 높았기 때문에 다른것을 이용시 답답함을 느낀 경우는 있다.
컴퓨터 수리나 주변 지인들이 뭐가 잘 안될 때 접속을 해서 봐주거나 드라이버등을 설치 해주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나에게는 꽤 애착이 가는 것중의 하나가 컴퓨터 원격제어 프로그램이다.
팀뷰터는 빠르고 클립보드에서 클립보드로 파일 복사도 좋고 속도도 괜찮지만 어느정도 쓰다보면 상업적 이용 의심 등의 문제 때문에 현재는 쓰질 못하고 있다.
그게 뜨고 나면 되돌리기가 상당히 어렵다.
해결 할려고 찾기보다는 그냥 비슷한 다른것을 알아보는게 좋겠다 싶어서 그래서 찾은 대안으로 untraviewer였다. 원격을 안 쓸 수는 없기 때문에 찾게 되었는데 조금 불편했다.
첫째로 속도가 현저히 느렸다. 두번째로는 파일 ctrl + c, ctrl + v 가 원격으로 되지 않아서 채팅창을 통해서 던져야 했다.
그러나 멀티로 던질 순 없고 하나하나씩 개별적으로 해서 받을 때도 하나씩 해야 한다.
또한 입력시에 .나 / 등의 문구는 커서가 마지막으로 가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화살표 오른쪽키로 의식적으로 눌러줘야 하는 그러한 부분이 있다.
다른것을 찾기 시작해서 발견한것이 애니데스크 이다. 좀 오래 써봐야 하겠지만 무료 원격 프로그램으로 꽤 괜찮은 것 같다.
당연히 anydesk 다운로드 하는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으면 된다.
받는것은 간단하다 접속 후 free 부분을 눌러서 받으면 된다.
접속 할 컴과 접속 받을 컴에도 설치해야 하니 양쪽다 해야 한다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려받은 것은 별도 설치를 할 필요가 없는 포터블 형식이므로 더블클릭하면 바로 실행이 된다.
양쪽으로 키거나 키라고 한뒤 여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식과 흡사하다. 나타나있는 고유 번호를 불러준다.
번호 입력 후 연결을 누르면 빠르게 되나 상대측에서 승인을 하라는 창이 띄워져서 눌러줘야 한다.
눌러주면 세션 시작된 시간의 기록과 함께 이제부터는 반대편 컴을 원격으로 할 수 있다.
몇가지 요구사항을 테스트 해보자.
1. 콤마나 슬래쉬를 문장중에 입력을 하고 그 뒤에 문구 입력시 커서가 정상적인가?
한글로 놓고 입력시에 약간의 버그가 있다. 두번입력이 된다 아래처럼
.을 한번만 했는데 .. 이렇게 되고 /를 //로 된다. 기타 @!는 정상적이였다. 쉬프트 조합을 통한 특수문자는 상관이 없는데 바로 입력하는 {}[].,/는 비정상적이였다.
아무때나 발생하는것은 아니고 한글 입력후 아래처럼 검은색으로 조합완료가 안되었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것을 방지하려면 의식적으로 오른쪽 화살표를 한번 눌러서 포커스를 이동해서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늘 발생을 하지는 않는다. 지금은 또 아래처럼 나오지 않고 정상적이다. 키보드에서 1대1 맵핑등의 여러가지 옵션을 조절해 본다.
2.클립보드 공유 ctrl c, v 기능
이미지 파일이 잘 붙는다. 속도도 느리지 않고 괜찮은거 같다. 여러개의 파일을 복사해서 붙여놔도 비교적 빠르게 된다.
사실 원격으로 하는것이기에 실제 로컬처럼 밀리세컨드 딜레이도 없길 바라는건 욕심이다.
별도 옵션으로 설치를 하고 싶은 경우는 해당 메뉴를 누르면 된다.
경로는 Program Files (x86)\AnyDesk에 위치하게 된다. 나는 필요할 때 할려고 그냥 더블클릭해서 간편하게 쓰고 있다.
그 이외의 옵션으로 요청시 상대방이 승인을 눌러주면 되지만 사람이 없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설정 부분을 눌러서 암호 설정을 해서 해결을 해보자.
화면상의 워크스테이션 암호 변경을 눌러보자.
보안탭의 내용이 보이게 된다.
대화형 액세스에는 기본 AnyDesk 창이 나타나는 경우에만 허용은 놔두고 아래쪽 부재중에 무인 액세스 허용에 체크를 하자.
그러면 암호 변경 메뉴가 뜨고 여기에 고정적으로 사용할 비번을 입력을 한다.
이제 해당 번호로 다시 접속을 해보면 상대방 컴에 승인창은 뜨긴 하지만 암호 필요 팝업도 별도로 떠서 입력해둔 부분을 넣으면 된다.
필요하다면 나중에 자동 로그인등을 체킹 해서 확인하면 된다.
그리고 기다리면 연결중이란 메세지와 함께 조금만 기다리면 자동 접속이 된다.
기존에 사람이 눌러줘야 했던 부분과 다른부분이다.
이렇게 해서 이전에 쓰던 것과 비슷한것을 살펴보았다.
물론 설정 부분에서 표시 영역의 최고 응답 속도에 체크를 해서 설정 하거나 모니터 모양등을 알맞게 하면 된다.
상단 툴바에도 이러한 기능이 있다.
파일모드, 채팅으로 메시지 전달, 스크린샷등이다.
화면 같은 경우는 조절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각기 눌러서 상태를 직접 보고 편하다는것을 적용시키면 된다.
전체 화면 모드나 원본/축소/확장/해상도 자동 적응의 보기 모드.
품질 부분의 최상의 오디오/비디오/균형조절/반응시간 최적화, 연결속도 감지 등.
당연한 이야기로 그래픽이 높을 수록 용량이 클것이고 고품질일 수록 크기 때문에 느려진다.
그게 체감을 할 수 있냐 없냐 차이겠지만 최상으로 했을 때 속도에 이상없다면 그대로 쓰는 것이 제일 좋겟지.
기본은 상대방컴의 해상도가 더 클 경우는 마우스 위아래 위치에 따라 자동 스크롤 된다. 편할 수도 있고 불편할 수 도 있다.
여러개에 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편리하게도 최근 세션 정보나 즐겨찾기 기능을 두어서 따로 번호로 기억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
오른쪽 클릭으로 이전에 접속했던 부분에 연결이나 파일 전송 시작등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용앱으로도 제공이 되기 때문에 컴을 해서 잠깐 보거나 폰을 활용해서 할 수 있다. 현재 기준으로 500만건 정도가 받아져 있네
우선은 속도가 꽤 만족스럽다. 컴터나 모니터에 따라서 그런가 상대방 화면이 좀 누렇게 보이는거 같은데 쓰는데는 지장없고 왜 그런지 찾기까지는 안해도 되서 그거 빼곤 좋은거 같다.
먼저 울트라뷰어보다는 제어 속도가 빠른거 같다.물론 몇가지 옵션을 조절해야 겠지만.
이렇게 해서 애니데스크 다운로드 및 사용법 몇가지를 알아보았다.
비번 설정을 해두면 따로 눌러달라고 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편하긴 하다.이러한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이 없다면 직접 가야 하는 번거로운 부분이 있다.
과거에 vnc나 radmin을 한창 썻을 때도 있었다. 지금은 그것보다 다양한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많이 나와 있다.
속도와 클립보드 두개정도가 되는게 내 기본조건인데 아직은 충족을 하는거 같다.
물론 좀 더 오래 써보고 나면 다른 문제점이 생길지 모르겠다.
간간히 좀 오래도록 써보면서 확인해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