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쓰다보면 늘어나는 사진 파일들, 영상파일들 각종 캐쉬 데이터, 다운로드 FILE, 앱등으로 인해서 점점 부족해진다.
신규앱을 설치하기 위해 이전에 깔아놓았던것을 지우는 경우도 허다하다.그럴 때 추가적인 공간을 위해 마이크로SD카드를 사게된다.
모처럼 휴대폰 SD카드 포맷 방법을 알아보았다.손쉽게 할 수 있다.
나도 공간부족으로 인해서 저장공간관리를 줄곧하고 카톡을 들어가도 부족이라고 뜰때는 미루다가도 정리를 하게 된다.
핸드폰에서 포맷을 해야할 경우 SD카드는 꽂은채로 하면 된다.
보통 지우는것이 제일 먼저 설치하고 쓰지 않는 앱들.
그리고 각 브라우저의 데이터들.(어차피 다시 쌓이겠지만)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다른곳으로 이동.
이전에 여행을 다닐 때 좀 시간이 긴 동영상을 찍고 공간부족으로 꺼져버린일이 있다. 그래서 공간의 여유를 느끼고자 microsd카드를 샀었다.
아무런 불만없이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서 잘 사용을 하고 있다. 나랑 같이 산 친구는 메모리에 문제가 있는건지 어떤지 포맷을 하게 되었다.
사용기간에 비례해서 파일들은 늘어나고 공간은 줄어들게 된다. 너무 많아 지면 일일이 정리하기도 그렇고 그럴 땐 깔끔하게 휴대폰에서 SD카드를 포맷을 하는게 좋다.
휴대폰 버전이나 여타 상황에 따라 메뉴 위치나 문구명이 조금 다를 수는 있다.
먼저 폰의 위쪽 알림창을 쓸어 내려서 오른쪽의 톱니바퀴를 눌러보자.
그러면 폰 관련해서 설정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잔뜩 있는 화면이 나온다. 자주 들어갈 경우는 드물지만 그래도 간간히 열어보게 되는 화면이다.
나는 업데이트가 나오면 바로바로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요가 떠 있는거 같다.
아무튼 아래쪽으로 좀 내려보다 보면 디바이스 케어란 메뉴가 보인다. 회색 글짜로 배터리, 저장공간, ram, 보안 이라고 적혀있다. 터치해서 들어가본다.
폰 마다 다른지 모르겠지만 내폰은 최적 상태를 유지하라는 화면이 나오고 현황을 보여주고 최적화 할 수 있는 버튼이 아래쪽에 보인다.
공간이 부족하거나 버벅돌 때 정말 숯하게 눌러봤던 버튼이다.
지금은 누를 필요 없고 배터리 다음의 저장공간을 터치해보자.
문서/이미지/동영상/오디오/애플리케이션등에 대한 현황을 보여준다.
얼마를 쓰고 있는지.
별도로 마이크로SD를 휴대폰에 장착을 했다면 여기서 아래쪽에 보면 SD카드란 부분이 보인다.
터치해서 들어가면 해당 카드의 현황을 보여준다. 포맷을 할 것이기 때문에 굳이 누를 이유는 없고 아래쪽에 고급 설정을 터치하자.
누르면 뭔가 데자뷰 처럼 비슷한 화면이 또나온다. 계속해서 SD카드를 누르자.
제일 아래쪽에는 마운트 해제 버튼이 있다. 필요할 경우 누르면 되고
포맷이라는 메뉴를 비로소 만났다. 바로 눌러보자. 누른다고 바로 모든데이터 삭제를 시작하진 않는다.
보통 이런류는 확인을 할 겸 한번 더 묻게 된다. 다 없어진다 진짜 지울꺼냐
모달창이 하나 뜨면서 취소와 초기화 두개가 보인다. 초기화를 누르면 포맷이 되어 진다.
포맷이 되면 메모리카드에 있는 모든 데이터가 다 지워진다. 깔끔하게 말그대로 초기화
이렇게 하면 완료가 된다.
물론 FAT32, exfat등의 파일 시스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우선은 포맷을 할 수 있다.
4기가 이상의 파일도 인식을 하고 여러가지 편의 성에 의해서 exfat 방식으로 하는게 좋긴 하다.
그렇게 큰 파일이 쓸 경우가 없으면 굳이 상관은 없겠지만 제일 걸리는게 4g가 간간히 사용하다 보면 제한에 걸리기도 하면 답답해진다.
폰에서 자체 지원을 하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뽑아서 pc에 연결해서 포맷을 진행 해야 한다. 메모리 용량에 따라서 fat32나 exfat로 되나? 세세하게 테스트는 안해봤다.
폰에서 자체 지원을 하건 안하건 상관없이 나는 언제나 PC에서 포맷을 진행해서 장착을 하기 때문에.
이전에 몇개 가지고 있는 USB 리더기를 꼽아서 간편하게 포맷하고 장착한다.
pc에서야 인식이 되면 해당 드라이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포맷을 선택하면 된다.
파일 시스템만 적절히 선택해주고 진행 하면 끝.
이전에는 데이터를 백업을 했거나 한 1~2년 썻다 싶으면 습관적으로 한번씩 하곤 했었다.
그 빈도가 점점 늘어나긴 하지만....
아무튼 모처럼 휴대폰 sd카드 포맷 방법을 알아보았다.
메모리카드에 중요한 자료나 지워지면 안되는 것들이 있다면 미리 다른곳으로 옮겨두고 진행을 해야 한다.
초기화를 시키면 홀랑 날라가고 공허한 하얀바탕의 화면이 반긴다.
살면서 한두번은 sd카드 포맷을 눌러놓고 아차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그래야 할 경우가 생기면 굉장히 조심해서 몇번이고 확인을 하고 진행한다.
다 날라가고 나면 리커버리등을 활용해서 다시 살릴 수도 있지만 굳이 그러고 싶진 않다.
처음부터 조심하면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