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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으면

혼자 있으면 너무 조용하다. 낮에는 외부 소음이 들리거나 차가 지나가는 소리.


사람들 말소리 발소리등이 들리긴 하지만


새벽이나 늦은 밤이 되면 그마저도 끊기면 정말 조용하다.


들려오는거는 키보드 소리.


내가 스스로 내는 소리 뿐이 없다.


어렸을 적에는 혼자 있을 땐 무서웠다 그렇게 있다가 내가 소리를 내지 않았는데도 소리가 나면 머리가 쭈삣 거리기도 했었다.


지금은 그러한 부분은 당연히 없다.


그냥 혼자 있으면 늘 소리가 난다. 내가 내는 소리


가끔씩 모든 것을 멈추고 가만이 있게 되면 힐링이 되는 경우도 있는거 같다.


내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한번은 멈춰서서 봐야 할텐데.


자세히..


지금 하는 것들이.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