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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scratch disks are full 해결하기

포토샵을 쓰다보면 드물게 일어난다.

대부분은 경험이 되지 않는 일이지만 그래도 한번 일어나게 되면 포토샵을 사용해야 할 때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이러한 치명적인 부분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

 

어느날 포토샵을 실행을 하면 scratch disks are full이라는 에러 메세지가 나온다.

여기서 확인을 누르면 일단 실행이 되면 메뉴에서 살펴보면 될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바로 꺼져 버린다.

 

포토샵 실행 하고 에러 메세지 확인하고 또 꺼지고가 반복 반복.

사진 이미지 작업 편집은 해야 하는데 이건 계속 이렇고 결국 해결 방안을 몰라서 긴급히 다른 프로그램을 쓰기도 한다.

 

솔직히 왜 에러가 나는지 보다는 당장은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는지가 순서이지 싶다. 그 뒤에 이유를 찾는것이지

디스크 풀 에러가 나는 정확한 메세지 이다.

Could not complete your request becouse the scratch disks are full

대부분 기본값은 템프파일 사용 공간이 c다. c드라이브에 공간이 모자라면 나오게 되는데 난 다른곳으로 돌려놨지만 어지간하면 C이고 다른곳으로 바꾼곳도 부족하니 뜨게 된다.

당황하지 말고 확인을 눌러서 해당 에러 창을 끈다. 그리고 포토샵 아이콘을 누르기 전에 키보드의 Ctrl + Alt를 꾹 누른채로 포토샵 아이콘을 클릭 해보자.

 

그러면 실행이 되면서 Scratch disks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보통 first만 있고 나머진 none이다. first에 다른 공간 넉넉한 드라이브로 바꿔주자.

선택을 하게 되면 포토샵이 드디어 실행이 된다. 임시로 바꾼 드라이브가 마음에 안들면 일단 실행이 되었으니 다른곳으로 수동 설정을 하자.

 

edit -> Preferences -> Scratch Disks를 선택한다. 그리고 지금 컴퓨터에 연결된 물리 하드디스크 목록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 알맞게 선택을 하면 된다.

C:\밖에 없다면 불필요한 무언가를 지우고 휴지통까지 비우고 공간을확보하자 c:\를 선택해보면 공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총 크기는 얼마인지  얼만큼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보통은 신경을 안쓰게 되는데 신경을 쓰게 되는 순간이 공간부족이라고 뜰 때 이다. 공간 넓은 하드를 새로 사면 되겠지만 물리적으로 늘리는것은 한계가 있다. 보통 c는 ssd를 쓰고 용량 대비 가성비는 일반하드가 아직까진 월등하다.

 

그래서 백업 드라이브를 설치를 하던지 해야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