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브라우저를 사용을 하다보면 괜찮은 글이나 필요한 자료들을 스크랩하게 된다.
다음에도 한번더 참고를 하기 위해서나 자주가는 사이트등을 북마크에 등록한다.웹서핑을 하다보면 꽤 유용하거나 자주갈거 같은 곳을 생각보다 많이 찾게 된다.
일일이 다 기억을 하지 못하기에 참조하고자 어딘가 기록해 둔다.
이번은 크롬 북마크 내보내기를 알아보았다.
구글 크롬 같은 경우 계정 연동을 통해서 동기화를 시켜두면 별도로 파일로 빼놓지 않아도 되긴 한다.
그렇지만 연동 기능을 사용안한다던지 컴퓨터를 새로 설치나 다른곳에서 즐찾해 놓은 것을 봐야 할 때 파일로 백업을 해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상황이야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맞춰 쓴다.
크롬 브라우저는 내가 하루에도 수십번을 쓰는 프로그램 이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북마크도 꽤 많이 있다.
참고해야지 하고 기록해 놨다가 안보는것만 해도 반 이상이 되고 정리 해야지 하면서도 잘 되진 않는다.
실제 오래전에 등록한걸 눌러보면 깨진 링크도 많다.
북마크 내보내기를 하는 방법은 브라우저 오른쪽 구석에 보면 점3개가 보인다.
눌러서 북마크 -> 북마크 관리자를 선택하자.
열려진 북마크 페이지의 오른쪽을 보면 또 점3개의 메뉴가 보인다. 눌러보자.
몇가지 메뉴가 나오느데 제일 아래 북마크 내보내기를 선택하자.
html 확장자로 뽑혀져 나온다.
파일 크기나 북마크 내보내기가 마무리 되는 시간은 등록된 갯수에 따라 달라지겠지.
나는 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확장자가 html이길래 에디터로 심심해서 열어보았다. 인코딩 옵션이 뜨면서 열리긴 하는데 뭐 수정하지 말란다.
할 이유도 없고.
이렇게 뽑은 파일을 다른 pc에서 다시 불러오기를 해보자.
아까 북마크 관리자 메뉴로 돌아가서 점3개를 누르고 북마크 가져오기를 선택하면 끝이다.
브라우저를 사용을 하거나 프로그램을 쓰더라도 쓰는 시간에 비례해서 부수적인 데이터는 대부분 늘어난다.
pc 사용중에 포맷을 하거나 하드디스크를 새로 교체를 해서 OS 재설치를 해야 할 때도 있다.
그리고 그 뒤에 기존에 사용하던 환경처럼 최대한 바꿀려면 지우기 전에 백업을 해서 다른 드라이브에 옮겨놔야 한다.
이전에 나는 유용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북마크를 몇번 날려먹은 적이 있다. 깜빡하고 백업을 안했던 적도 있고 동기화 된줄 알고 그냥했다가 사라진적도 있고..
그 뒤 부터는 귀찮아도 주기적으로 모아두는 편이다.
역시 백업/관리는 아무일도 없이 평온할 때 그 때 준비를 해야 안 힘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