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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정신 없다 요즘.

정신 없다. 자바에서 씨로 씨에서 자바로 뭐 한동안은 안하지만 이건
이프로젝트에서 저 프로젝트로 또 분석에 한글화에
검수에 등등 정신이 하나도 없다.
요즘은 마음에 여유가 없다.
바쁘니까 하루 근무시간도 더 빨리 가는거 같다.

일은 계속 쌓이고 있고..
한번에 하나씩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것하다 저것 인터럽트 걸리면 저걸 하다 다시 이걸하고
머리는 점점 스파게티가 되어 간다.
깔끔하게 컴 정리하면서 일해야지 했던것도 정신과 시간적 여유가 없다보니
갈수록 하드용량만 의미없이 커지고 있다.

오늘은 윈도우 전체 path가 날라가서 느닷없이 또 문제도 생기고..
정말 정신없다.

아무도 머라하지 않아도 주어진 일정에 대한 압박 느껴본 사람만이 알수 있다. 그 압박감과
스트레스, 거기다 쌓여진 일이 많을 때는 더더욱..

둘중 하나다 천재가 되던가 죽도록 하던가..

주어진 조그만 시간안에..

이렇게 열심히 하면 내 미래는 조금은 밝아지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