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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z-m40 britz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기 브리츠 bz-m40


뭐 워낙 귀차니즘이 심해서 리뷰까진 아니고 그냥 구입/간단 사용기라고 해야 하나.


아주 이전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한번 써본뒤론 고장이 날 때마다 새로 구매해서 계속 쓰고 있는데.


처음은 넥밴드 형으로 LG HBS-700인가 쓰고 넥밴드형 아닌것을 찾다가 마침 


적당한 가격의 블리츠 제품을 써왔었다.


넥밴드형의 단점이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땐 무슨 이유때문에 바꿀려고 했던 기억만 어렴풋이...


물건을 막 쓰는건 아니지만 충전하고 선제거 할때나 가방에 넣을때 


가방에서 꺼낼때 선을 잡고 당길때 등등의 사용상의 부주의로 인해서 운명할 위기에 처한 나의 BZ-M1000 블루




어느순간에 충전잭 부분이 부셔져서 충전후 선을 제거할때 양손으로 조심해 빼지 않으면 안에 내장이 튀어나오는 불상사가.


사진과 같이 이어폰쪽에 충전잭 부분이 부셔진 상태고 아래쪽 전원 및 볼륨조절하는 부분에 선이 끊어져 있다.


저상태에서 안될거 같지만 한쪽만 안들리고 나머진 다 정상이다.



BZ-M1000을 살 때에도 이것저것 따져보며 샀지만

뭐 가장 중요한것은 색깔을 보고 골랐지만 사고 젤 먼저 후회했던건 저 너무 기다란

이어폰.


너무 길어서 귀에 꼽고 있으면 밖으로 많이 삐져나오고 끼고 옆으로 누워 있을 때는

귀가 아파서 그부분이 불편.


이번에 새로산  같은 회사 BZ-M40과 길이 비교.

저 부분이 사진을 약간 잘못 찍어서 그런데 사진보다 더 길다.




BZ-M1000를 쭉 사용하고 난 뒤 살 때도 조건을 보고 골랐는데 실사용을 해보고

느꼈던 불편한 점은 


뒷호주머니에 휴대폰을 넣고 다니면 간혹 지지직하며 연결이 불안정 했다.

또한 지원 거리가 얼만큼이 되는지 까진 꼼꼼히 안보고 샀지만 너무 짧아서 방에 폰을 놔두고 2~3 미터 직선이 아닌 ㄷ자 형태로 꺽여도 역시 지지직거리며 연결이 불안정했다.


따라서 새로운 제품을 고를 때 내가 기준으로 잡은 조건은


1.이어폰 저 꼽는 부분이 가능한 짧을 것.

2.호주머니에 넣어도 안정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을 것.

3.자석 기능이 있을 것.


사실 3번은 쇼핑몰에 제품기능으로 마그네틱 기능이 있다고 설명을 하고 있어서 쉽지만 1/2번은 실제 사용해 보기 전엔 확인하기가 어렵다.


거리도 조금은 상대적이고 조건이나 환경도 틀리니.

그렇지만 내 입장에서 그저 조금만 더 길었으면 했다.


음질 자체야 뭐 막귀니 나는 만족했다.


그렇게 고르다 블리츠 제품이면 좋겠고 검은색/흰색이 아니였음 좋겠고 해서 고른 제품이 bz-m40.


주문을 해놓고 개봉을 해 보았다.



보통 나는 제품을 사면 물건만 쏙 빼고 물건만 쏙 빠진 박스랑 구성품은 고대로 놔둬 버리기 때문에 나에겐 크게 쓸일이 없다.


처음 꺼낼 때 원하던 자석기능이 있어서 젤 만족했다.


이전 제품을 쓸 땐 걷거나 뛰다 보면 한쪽으로 선이 쏠려있던지 아님 떨어져서 뒤에서 주워준적도 있어서 꼭 필요했던 기능이였다.


제품을 꺼내서 블루투스와 연결을 하고 우선 젤 먼저 해봤던 것이 방에 휴대폰을 놔두고 같은 거리로 갔을 때 이전것보다 훨씬 안정적이였다.


실은 일부러 거리 테스트를 해본게 아니라 무심결에 가다가 아 이쯤이면 연결이 불안정해 지는데 하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 거리인데도 끊기지가 않았다.


이전에는 조금만 떨어지거나 모퉁이가 있으면 끊겨서 휴대폰을 잠옷을 입고 있던 주머니가 있던 없던 항상 폰을 들고 다녔어야 하는데 그부분이 많이 해소된듯 하다.


지금은 우선은 매우 만족하고 쓰고 있다. 충전부도 이어폰이 아닌 볼륨 조절하는 리모콘 부분 가운데에 있어서 특별히 파손될 일은 없을 듯하다.


아직은 큰 불편함을 못 느끼는중.

이전 제품과 자연히 비교가 되고 그 부분이 해소가 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좀더 써보면 새로운 기준이 나올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