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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새벽에

하고 있는 일의 양에 비해서 성과가 미미한거 같다.

조금더 조금더 열심히라곤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다.

게을러지기도 하고 게임을 하기도 하고 영상만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시간이 참 빨리 잘 가는거 같다.

한걸음씩 한걸음씩 간다고는 하지만 그게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딜 때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다.

그래도 어쩌겠어 계속 가보는 수밖에 없지.

그냥 막연히 언젠가 좋은날이 올꺼라는 생각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