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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용량 줄이기 해보기 샤나 인코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폰이나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다 보면 용량이 커진다.


짧게는 몇분에서 수십분짜리의 하나의 파일을 보내주기 위해서도 몇기가 아니 몇백메가만 되어도 보내는데 한창 걸리고 받는데도 한창걸린다.


모처럼 동영상 용량 줄이기 확인을 해보았는데 나는 샤나인코더를 통해서 해보았다.비슷한 프로그램은 꽤 많이 있다.

특별히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 있진 않지만 손쉽게 접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디테일하게 편집을 할 경우는 아직은 드물어서 동영상 크기를 줄이는데 초점을 두게 되었다.


동영상 용량 줄이기 해보기


사진도 마찬가지겠지만 보통의 경우 파일 사이즈는 해상도나 크기 기타 여러 코덱에 따라서 줄어든다.


고프로등으로 찍어서 보통 줄여버리고 같이 놀러간 사람에게 공유를 해준다. 원본을 원하면 usb에 복사를 해서 주곤 한다.


dvd에 이전엔 굽기도 했지만 지금은 빈도수가 낮아서 그렇게 하진 않는다.

좋은 배경을 찍었거나 부모님과 여행을 떠나서 촬영했던 부분은 원본은 컴퓨터에 보관하고 싶고 축소를 해서 폰에 가지고 다니면서 가끔 보는 버릇이 있는 나에게는 꽤 유용하다.


샤나 인코더 다운로드는 홈페이지를 통하면 쉽게 받을 수 있다.



메뉴중 다운로드 부분을 누른 후 최신버전으로 이동해서 받은 후 더블클릭해서 간단히 설치를 해보자.



실행을 하고 난 뒤에 목록 부분에 줄일 동영상을 드래그로 던져본다.모드는 기본 모드 외에도 개별 모드, 합치기 등이 있다.



해당 동영상의 재생 시간이나 비디오, 오디오 형식등이 보여진다. 출력 확장자가 avi로 되어 있는데 나는 mp4 그대로 하고 싶고 또 줄이기 위해서 빠른 설정을 눌러보자.


별도의 옵션을 지정을 하지 않고 파일 형식만 mp4로 바꾸었다. 아래쪽에 비디오 코덱은 그대로 H264, 프레임 레이트 60, 비디오 퀄리티 19.0


영상 사이즈는 변경 체크후 1280 X 720 대부분 그대로 두고 설정 적용을 하였다.



그리고 인코딩을 시작해본다. 테스트로 비교적 용량이 적은 동영상 파일을 시도해 본다.빨라서 금새 끝난다.




원본의 용량은 대략 100mb이고 줄어든 영상의 크기는 46mb정도이다. 대략 반으로 줄었다.



좀 더 줄여보고 싶어서 옵션을 조금 바꿔 보았다. 원본과 변환된것 두개를 비교해 가면서 몇번 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나는 비디오코덱은 그대로 H264에 비트레이트, 비디오 비트레이트 2000 정도만 체크하고 사이즈는 그대로 하고 다시 인코딩 했다.



용량이 확 줄었다. 대략 14메가가 되어 버렸다.



원본 100메가에서 46메가로 다시 14메가로


화질이야 당연히 조금 떨어진다. 더 줄일려면 비트레이트를 줄이거나 여러가지를 만져본다. 예상 파일 사이즈가 나온다.



그러나 이정도로 줄이고 재생을 해보니 눈이 보이게 뭉게진다. 영상에 따라서 선호하는 부분에 따라서 알맞게 이리 저리 조절을 해서 몇번 인코딩을 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이렇게 동영상 용량 줄이기를 샤나인코더를 통해서 해보았다.

기타 옵션등을 살펴보면 비디오 비트레이트를 파일크기에 따라 자동 설정을 할 수도 있고 자동으로 붙는 이름을 변경하는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을 살펴보면 다야한 질답이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참고를 해보면 된다.


줄이는데 손이 많이 가는편은 아니라서 기본값으로 두고 해도 별다른 경우가 아니라면 용량이 줄어든다.특정 기기등일 경우는 프리셋등을 살펴봐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