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버전이 나오면 살려고 했던 닌텐도 스위치를 마트에 간 김에 그만 참지 못하고 구매를 해버렸다. 가격은 온오프 좀 다르기는 하니 알아는 봐야 할것이다.
그냥 가족끼리 한자리에 앉아서 할 것이 없다보니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다들 휴대폰만 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
라는 핑계로 구매하였다. 온라인에서 조금 더 싸게 살수도 있었지만 당장 집어 들고 가서 집에서 바로 하고 싶은 급한 성격이기 때문에 타이틀 몇가지와 사게 되었다.
게임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이전부터 휴대용 PSP나 닌텐도 등도 구매를 다 했었고 콘솔게임도 몇가지가 있기는 하다.
휴대폰게임도 많고 PC로 하는 게임도 있기 때문에 한동안 안하고 있다가 스위치는 발매일부터 만지작 만지작 하고 몇가지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이 있기도 해서 다음 개선된 것을 사자고 미뤄놨지만 사게 되었는데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았다.
막 세세하게 따지고 헤비하게 쓰고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말이다.
빨리 게임을 하고 싶은데 켜보니 처음 셋팅을 하는데서 시원하게 하지 못하고 멈칫했으니 기록해 본다.
언어 설정이다.
한글 부분이 있어서 선택했지만 익히 듣던대로 시스템 언어는 영어만 지원한다고 나온다.
다음은 지역선택 한국은 없다 대충 일본을 선택했다.
그리고 라이센스 동의 부분과 무선인터넷을 찾는 부분. 만일 WIFI에 비번이 있다면 입력해 준다.
연결중 인터넷
그리고 조이콘을 분리하라고 한다. 무엇때문에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하라는대로 분리를 한다.
내가 산것은 네온버전 닌텐도 스위치이다. 그레이도 있고
그리고 레츠고 피카츄 에디션인가 포켓몬 에디션인가 노란색도 있었는데 무난(?)해 보이는 닌텐도 스위치 네온을 샀다.
추가적인 조이콘도 그런 색깔이기 때문에 나름 맞췄다.
닉네임을 등록하고 아이콘을 선택하고.
닌텐도 위를 한창 할때 보던 아이였나 아무튼 익숙한 아이가 나왔다.
처음 실행해서 그런지 뭔가 시스템 업데이트가 있다고 다운로드 하고 뭔가 설치하는데 시간이 소요 된다.
타이틀은 닌텐도 대난투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을 구매했다. 여러명이 같이 할 수 있는데 처음엔 조작법도 몰랐다가 L + R 눌러서 연결하고 참전하면 되었다.
스위치는 혼자 하는것도 재미있지만 여러명이서 웅성웅성 같이 하는 묘미가 알차다.하나씩 캐릭터를 해금하는 재미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소닉을 얻었다.
처음 구매할 때 선이 하나밖에 없어서 HDMI를 연결하는 것이 조금 불편해서 분배기를 사고 난다음부터는 편해졌다.
독에 놓으면 자동으로 티비에 화면이 나오고 또 쏙 빼서 게임을 하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하고 싶었던 젤다의 전설을 아직 사지 못하였기 때문에 대부분 독에 거치해 놓고 여럿이서 즐기고 있다.
그런데 누워서 좀 하면 허리 아프고 앉아서 하면 눕고싶고 좌식의자나 등받이 쿠션등이 부가적으로 사고 싶어진다.
정말 오래간만에 사본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
여러 주변기기나 타이틀등을 더 사고 싶지만 가격이 후덜덜 해서 원하는 만큼 사진 못하였다.
사지 않고 오래오래 미루었었는데 지금은 매우 만족하고 게임을 하고 있는데 다음에는 8인용 동시 플레이에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