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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스위치 동물의숲 사고싶네

세월이 가도 기억에 남는 게임이 있다.

그 때 그 시절의 추억과 액션이나 화려한 이펙트는 없어도 잔잔하고 소소하게 재미가 있는 것이 있다.

이번에 나온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또한 그러한 게임 중 하나이다.여러가지 플레이 영상을 보면 더욱 사고 싶어진다.

집에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을 하기 위해 샀던 ds도 어딘가에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짬짬히 틈틈히 재미있게 했었는데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네.

샀던 게임중에 꽤 오래했던 게임이다.

닌텐도스위치 동물의숲 사고싶네

예약을 해서 살까도 했었지만 사는게 바빠서 깜빡 하고 말았다.

몰을 이리저리 살펴 보는데 본체 가격이 만히 올랐다.

이번에 스위치도 동물의숲 에디션으로 새로 나왔다.

닌텐도 공홈에 가보면 다양한 소개 영상들이 있다. 보고 있자니 더 사고 싶어진다.

한 대의 기기에 한개의 섬을 공유해서 최대 8명이 플레이 할 수 있다.

가튼 섬 주민은 최대 4명까지 즐길 수 있고 플레이어 1명당 컨트롤러 1개가 필요하다.

로컬이나 온라인으로 친구섬에 모여서 놀수도 있는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유료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온라인은 1어카운트 한달 4900원, 3개월 9900원, 1년 19900원이다.

본체 한개당 섬은 1개만 만들 수 있고 다른 섬에서 할 경우 별도의 본체가 필요하다.


닌텐도스위치 동물의숲 에디션을 살까 말까 한창 고민을 했지만 아직은 한대로 충분하고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될꺼 같다.

한동안 플레이 하지 않아서 먼지가 내려앉은 나의 닌텐도스위치 

젤다의 전설도 고민한창 하다 결국 사진 않았다.

스위치로는 지인들이나 가족과 모여서 왁자지껄 함께 즐기는것을 주로 하다보니 혼자 조용히 게임기를 들고 하는 것은 오래된거 같다.

친구는 벌써 사서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사고 싶어진다.

발매일은 2020년 3월 20일이였고 가격은 패키지나 다운로드 똑같이 64,800원이다.

요즘 하루에 한두번은 살까말까 고민을 하고 있다.


이전에 ds버전으로 샀을 때는 매일 매일 플레이 했었는데 지금 고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서 많이 안할까봐이거나 너무 많이 할까봐 이겠지

한 기기에 하나의 섬밖에 안되지만 같은 섬에 최대 4명까지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계정은 한개의 섬에 데이터가 공유된다.

메인이 되는 계정으로 쭉 플레이를 하고 게임을 완전 종료 뒤 다른 계정으로 플레이해서 총 4명이 되면 인게임의 스마트폰에서 주민호출 메뉴를 통해서 선택하면 된다.

물론 기본적으로 플레이 인원수만큼 조이콘이 필요하다. 나야 뭐 4개가 있으니까.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플레이하기도 좋을 거 같다.

주변 친구가 스위치를 가지고 있다면 친구 섬에 놀러가거나 초대를 해서 최대 8명까지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 모여서 하면 시끌시끌 하겠구만.

섬을 만들고 섬 이름을 짓고 물가에서 낚시를 해서 물고기도 잡고 곤충 채집도 하고 게임속 휴대폰으로 지도나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고 집도 짓고 인테리어도 꾸미고 하는 쏠쏠한 재미

성격이 급해서 닌텐도 e숖으로 다운받아서 해볼까도 생각했지만 패키지 버전으로 가지고 있는게 좋을 거 같아서 장바구니에 담아 놓긴 했다.

꽤 오랜만에 다시 접하게 된 동물의 숲을 이제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플레이 해 볼 수 있다.


스위치를 산지는 꽤 되었지만 동숲은 혹시나 나오지 않을까 기다리긴 했었는데 잊고 살았다. 한 6년쯤 되었나. 안한지가.

인 게임의 시간흐름이 현실과 똑같이 흐르기 때문에 밤에는 npc가 잠을 잔다.그리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그래픽 변화도 있고

현실에서야 섬을 사서 꾸미질 못하지만 게임에서라도 섬을 만들고 가족끼리 조이콘으로 플레이를 하는 재미는 꽤 쏠쏠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