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코대전쟁을 하다보면 좀비 스테이지가 가끔씩 등장하거나 뜬금없이 좀비 몹이 나오게 된다.
특히나 세계편/미래편을 깨고 나면 좀비습격 스테이지가 모든 스테이지에 등장을 하게 되는데 스테이지를 넘길때마다 통조립 10개씩을 주기 때문에 다합치면 꽤 쏠쏠해서 무시를 할 수가 없다.
이렇데 모은 통조림은 울슈레나 젠느등 게임 플레이를 하는데 필요한 통조림 뽑기에 사용이 된다.
좀비 스테이지를 만나게 되면 초창기에는 좀비 특화 캐릭터의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좀 지나면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
좋은 울슈레 하나만 있다고 스테이지를 깰 수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하는것이 좋다.
좀비 스테이지를 할 때 무조건 넣는 레어 캐릭터 3개는 아래와 같다.
첫번째 고양이 가위이다. 처음은 볼품 없지만 공속이 엄청나게 빠르다. 쎈 데미지를 바라는게 아니라 이 녀석의 진가는 좀비를 기절 시킨다. 덱이나 능력치 구성을 찾아보면 꽤 괜찮음을 알 수 있다.
무조건 터지는것은 아니고 아주 가끔씩 좀비의 움직임을 잠깐 멈추게 되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된다. 검은적일 때 필수로 필요한것이 봄버이듯이 좀비에서는 아직까지는 고양이 풀베기를 활용한다.
고양이가위 -> 고양이 톱 -> 고양이 풀베기가 3단진화이다.
생산 코스트는 540원이다.
무조건 덱 구성을 할 때 넣는 아이이다.
그 다음으로 좀비에 맷집이 좋은 고양이 무도가이다. 어지간해선 나가떨어지지 않으므로 고기방패 이상의 역할을 좀비 스테이지에서 한다.
3단진화는 고양이 무도가 -> 고양이 사범 -> 고양이 마스터이며 생산 코스트는 저렴이 360원이다.
주요 능력은 좀비에 맷집이 좋다.
생산 쿨도 짧고 코스트도 싼 천사를 상대할 때 꼭 넣어야 하는 라면의길과 같은 녀석이다.
위의 고양이 풀베기와 더불어서 필수적으로 캐릭터 편성에 넣는 레어이다.
세번째는 넣기도 안넣기도 하는데 좀비 스테이지를 해보고 미는 속도가 빨라서 불안하다 싶으면 넣는 구성으로 고양이 챔피온이다.
고양이 복서 -> 고양이 챔피온 -> 고양이 리벤지이다.
능력은 좀비를 가끔 날려버린다.
레드 적을 상대할 때 유용한 레어로 냐옹 쿡선장과 같은 포지션이다.
이 3개의 레어가 있으면 꼭 쎈 좀비 전용 울슈레가 없더라도 어지간해서는 판을 넘기게 된다.
물론 아주 후반으로 가면 좀 더 덱고 플레이 스타일에 고민을 해야 하지만 좀비습격에는 끄떡없다. 좀비가 좀비습격에만 나오는게 아니고 레전드 스테이지에서도 뜬금없이 나오기 때문에 좀비가 나와서 스테이지 클리어를 못했을 경우는 덱 구성을 위 3놈이나 두놈을 넣는다. 복서는 뺄 때도 있지만 고양이 마스터와 풀베기는 반드시 넣는다.
냥코에는 속상이 다 있기 때문에 특정 속성의 스테이지를 넘길 때는 해당 속성에 강하거나 특수 기능이 있는 녀석을 넣는 것이 게임 플레이에 유리하다.
너무 어렵게 되면 게임 자체를 접어버리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