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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후기 셋째날(여름) 또 어디론가 간다.안녕 성산일출봉아. 차를 타고 해안가로 계속 달렸다. 이날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참을 가다가 창밖을 보니 사진을 너무 찍고 싶은풍경이 있어서 차를 잠시 주차를 하고 찰칵 꽃도 없고 알록달록하지도 않은데 뭐가 찍고 싶냐고 묻고 싶겠지만나한테는 자주 볼 수 없는 풍경이라 지나가다 보면 곳곳이 이런비슷한 풍경이 많다. 날씨가 좋으면 일정 바쁘겠지만 잠시 내려놓고 한장 정돈 괜찮지 않을까? 게다가 이런곳은 사람 자체가 아예 없다. 더운곳에 있다가 보니 뭔가가 먹고 싶어졌다. 뭔가 과일 같으면서 시원한 뭔가.그래서 가다가 보이는 곳에 바로 차를 대고 감귤음료를 사먹었는데 꿀맛이였다. 우리의 목적지는 바로 쇠소깍.길이 2차선인가 이랬고 사람이 엄청 많고 차도 엄청나게 많아서 주차 할 곳이 없어서..
제주도 여행 후기 둘째날(여름) 제주도 여행 후기 첫날(여름) 지난글에 이어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복자씨 연탄구이, 오른쪽 성산일출봉으로 가면 오조해녀의 집 여기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였다. 전복죽전복죽 자체를 엄청 좋아하거나 잘 먹진 않지만 거기서 갈만한 곳이 마땅히 없었고굳이 멀리 있는 맛집을 일어나서 가고 싶을 정도로 체력이 짱짱한것도 아니였기에가까운곳에 가서 해결하고자 갔었다. 잠수함을 타기 위해서 성산항으로 여긴 주차장이 꽤 큰데 차도 엄청 많아서 거의 빽빽하게 차 있었다.날씨도 화창 따갑 뜨끈. 배를 타고 얼만큼을 갔지 20분인가.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타자마자 바로 내린건 아니였으니까어느지점에 멈춰서 기다리고 있으면 잠수함을 타라고 한다. 잠수함이니까 내부는 당연히 좁지만 그래도 뭐. 잠수함이 내려가면..
제주도 여행 후기 첫날 (여름) 날씨가 스믈 스믈 더워 지고 시원한 바람과 넓은 들판이 떠오르면 어김없이 제주도가 생각이 난다. 작년에 한창 더울 때 한번 올 초 추울 때 한번.두번 갔는데 또 가고 싶은건 왜 인지. 제일 더웠던 8월 한여름에 그리고 한겨울은 아니지만 약간 풀린 겨울봄쯔음에 두번다 다녀온 나로써는 계절에 따라 가는 곳도 완전히 틀렸고 남아 있는 기억도 다르다. 오늘은 여름에 갔었던 기억부터 떠 올려본다. 꽤 길어 질것 같으니 여름은 두개로 나눠서 올려야겠다. 제주도를 수없이 가셨던 분의 맛집 지도 한장을 들고 치열하게 그리고 매의 눈으로비행기가 싼 날짜를 고르고 또 고르고 골랐지만 성수기의 벽은 넘을 수가 없더라. 잃어버릴 까봐 마치 보물 지도처럼 손에 꼭쥐고 잃어버릴까봐 사진도 찍어놓고 다녔다. 1년 지났지만 감사했습..
오사카 여행 후기(자유여행) 1일차 올초에 다녀온 오사카 자유여행 후기. 해외여행은 언제나 많이 가보고 싶지만 자금의 사정으로 그러지는 못하고 ㅠㅠ. 한국은 날씨가 쌀쌀 제법 춥고 겨울이니 당연하지만 일본도 당연히 춥고 ㅋㅋ 가기전에 최대한 저렴하게 가볼려고 이것저것 알아본 시간만 족히 일주일은 되는듯하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아닌 친구들과의 신나는 첫 해외여행 검색 하다가 부산직항 홍콩 일본 대만 여러곳 중에서 에어부산 특가로 한국 ~ 오사카 왕복 19만원짜리가 있어서 바로 눈 번쩍 하며 Get!!!!! 어떻게 찾았고 어떻게 했는지는 따로 나중에 포스팅을 정리해서 올려야겠군. 그리하여 친구들과의 첫 해외여행은 오사카로 낙찰되었다. 그때부터 아기다리 고기다리 기다려지기 시작하는데 출발시간이 아침 8시 45분인데 늦을까봐 알람을 3개를..
Paypal 페이팔 가입방법 해외결제 직구 해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결제를 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Paypal 결제를 위한 가입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www.paypal.com으로 가서 상단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나는 뭐 판매자는 아니니까 우선은 왼쪽의 Paypal로 구매하기를 선택 해서 다음 페이지로 이동 하면 간단하게 가입 계정정보를 입력하는 란이 있고 알맞게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세부 정보 입력란이 나오는데 중간이름과 저기 빨간 박스에는 빼고 모두 입력을 한다. 모두 영어로 입력한다. 나는 운전면허증 말고 여권번호로 가입을 하였고 주소는 네이버에서 영문주소 변환을 활용해서 하였다. 그다음으로 카드 등록부분이 나오는데 나중에 해도 되고 지금해도 되고 어차피 해야 할거 나는 등록했다. 등록하고 가입한 메일로 계..
괌 자유여행 음식 대한항공 기내식부터 대한항공 기내식 올때였나 갈때였나 올때는 새벽 비행기라 만사 귀찮고 골아 떨어져서 아무것도 안먹었으니갈때였지 싶다. 갈때는 비행기가 무쟈게 흔들 흔들 해서 물떨어지고 컵 떨어지고 자던 사람 다 일어나고모두가 도시락 그릇을 꽉 움켜지고 있을 때 나는 꿋꿋이 먹었다.위에것은 어린이용 햄버거 엄청 맛있진 않고 그럭 저럭 먹을만하다. 소고기랑 닭인가 있었는데 소고기는 인기가 많아 매진 ㅠ PIC의 일본 식당 이름 까먹었는데 그럭 저럭 먹을만 함.외국 서빙하시는 분이 엄청 빠른 영어로 머라머라 솰라 솰라 하던데어린이 셋트는 조금 늦게 나온다는 왈. ㅇㅋㄷㅋㅇㅋㅇㅋ 했음.. ㅋㅋㅋ 괌에서 주구장창 먹었떤 Panda Express 여러개 중에 골라서 주문하는 것인데 처음엔 어리버리 했지만 곧 익숙해짐.데리야끼 치킨 ..
괌 여행 후기2(자유여행) PIC로 이동하였다 날씨는 화창했고 한여름이였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서 땀이 나지 않는 눈부신 그런 날이였다. 괌은 어딜가든 비교적 물가가 비싼편이였고 같은 물건이라도 K마트 혹은 NIKO 상점이나 GPO나 마이크로네시아몰 T갤러리아 등 약간 가격이 어디는 싸고 어디는 비싸고 속된 말고 발품을 무쟈게 팔면 싸게 살수있을 듯 하다. 뭐 쇼핑을 전적으로 하러 간것은 아니였고 또 그럴 시간이 안되기에 많이는 못 봤다. PIC 호텔에서 아래에 찍은 사진 사진 왼쪽에 녹색물이 카약 타는 곳이고 오른쪽이 풀장 그리고 테니스장 옆 하얀 돔에 운동시설 양궁 배드민턴 스쿼시 등등이 위치한다수영장 오른쪽 건물은 키즈카페? 임 아침에 가서 줄서서 애들 넣어놓으면 한국말 조금 하는 외국인들이 아주 잘 놀아준다 PIC 앞바다에서..
괌 여행 후기(자유여행) 돈이 아까워 가지 않으려고 했던 괌 여행을 가게 되었다. 가기 전에는 생활도 빠듯한데 머하러 가나 싶었지만 패키지 보단 이리 저리 알아보며 자유관광을 택하게 되어머리가 터지기 시작하는데.. 전체적으로 해야 할일 목록이1.날짜 선택2.숙박 선택 및 예약3.스케쥴 및 정보 습득 1.날짜 선택 2016.1.15~ 2016.1.20일 까지 2.숙박 선택 및 예약 - 항공은 스카이 스캐너에서 검색을 하여 몇일 노려보다가 예약을 하였다 - 숙박 한곳에서 다 묵을게 아니기 때문에 NIKO(니코)는 엄청 긴 미끄럼틀이 있어서 거기서 몇일 묵고 나머지는 리조트가 좋다는 PIC에서 묵을 계획이라서 일정을 쪼개야 했다. NIKO는 현대 프리비아에서 PIC는 호텔스에서 몇일 째려보다 아니 엄청 째려보다가 예약을 하였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