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여행 후기 첫날 (여름) 날씨가 스믈 스믈 더워 지고 시원한 바람과 넓은 들판이 떠오르면 어김없이 제주도가 생각이 난다. 작년에 한창 더울 때 한번 올 초 추울 때 한번.두번 갔는데 또 가고 싶은건 왜 인지. 제일 더웠던 8월 한여름에 그리고 한겨울은 아니지만 약간 풀린 겨울봄쯔음에 두번다 다녀온 나로써는 계절에 따라 가는 곳도 완전히 틀렸고 남아 있는 기억도 다르다. 오늘은 여름에 갔었던 기억부터 떠 올려본다. 꽤 길어 질것 같으니 여름은 두개로 나눠서 올려야겠다. 제주도를 수없이 가셨던 분의 맛집 지도 한장을 들고 치열하게 그리고 매의 눈으로비행기가 싼 날짜를 고르고 또 고르고 골랐지만 성수기의 벽은 넘을 수가 없더라. 잃어버릴 까봐 마치 보물 지도처럼 손에 꼭쥐고 잃어버릴까봐 사진도 찍어놓고 다녔다. 1년 지났지만 감사했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