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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5 사용법 초기화

매우 잘 쓰고 있는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


이번에 사게 된 qcy t5는 단순히 목적이 있어서 사본 제품이다.


조금 써본 기념으로 qcy t5 사용법이나 초기화나 페어링등을 알아보았다.

그렇게 크게 사용법이랄것이 없기도 한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적어본다. 배송이 너무 오래걸려서 사놓고 잊어먹고 있다가 얼마전에 받게 되었다.


이녀석도 오래오래 쓸 수 있으면 좋으련만.


qcy t5 사용법 초기화


물론 언제나 사고싶은 것은 애플 에어팟이다. 가격적 부담이 되기도 하고 그것까지 필요할 정도로 내가 필요하나 싶지만서도 갖고 싶은건 갖고싶은 것이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부분이 그러하지만 qcy t1은 사용시간이 스펙상 4시간인데 실상은 조금 거기에 못 미치는거 같다.


qcy t5도 찾아봤는데 비슷했다.


기본적으로는 충전기에서 빼면 바로 전원이 켜서 연결이 되고 휴대폰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하면 된다. 


아직 겪어본적은 없지만 t1에서는 한쪽만 들리는 경우가 있어서 t5는 없지 않을까 하는데 그래도 그럴 경우가 생겨서 알아보자면 초기화는 우선 끄고 다시키는 과정에서 하기 때문에 8초정도 꾹 눌러주고 있으면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꺼진다. 귀에 꽂고 있다면 꺼지는 음이 들리겠지


양쪽다 한손씩 쥐고 다시 킬 때 1~2초 누르면 켜지는 음과 동시에 켜지는데 이 때 계속 터치를 하고 있는다 한 5초간.


먼저 왼쪽이 빨/초 색깔로 깜빡 거린다. 


조금 지나면 오른쪽도 깜빡 거리고 그러다 점등형식으로 몇번 깜빡거리다 최종적으로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꺼진다. 이러면 된것이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일단 끄고(끄기는 터치 8초) 킬 때 번갈아 깜빡이고 지혼자 빨간led가 마지막으로 들어오고 더이상 불이 안들어올때까지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다.


하기 전에 폰에서 블루투스를 끊어놓고 해도 되고 나는 따로 안끊고 했다.


qcy t5의 그 밖의 몇몇가지 기능을 알아보자. 


다시 킬 때 

설명서는 영문과 중국어 두개만 되어 있다. 나는 뭐 세세하게 쓰진 않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좋겠지


스마트폰 앱 스캐너등으로 갈끔하게 찍어서 번역을 해보고 싶긴 하지만 귀차니즘이 날 엄습해 온다.


나에겐 구글 렌즈가 있잖은가



전화

블루투스 이어폰 qcy t5의 터치 부분을 더블 터치를 하게 되면 전화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두번 두드리면 통화 종료가 된다.

전화를 받지 않으려면 2초간 터치하면 된다.


충전

이어폰 충전시는 LED가 빨간색으로 되고 완충시 1분동안 녹색으로 바뀐다.

케이스 충전시에는 충전도중에는 초록색이고 완료가 되면 꺼진다.


케이스의 LED는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어려운데 케이블 꼽는쪽 반대편 앞쪽에 있다. 뚜껑을 여는쪽 아래에 있다. 꽂아보고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착용하는 방법이다. 마이크를 입쪽의 각도로 하라한다.



케이스에서 꺼내면 QCY t1때와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페어링을 L R 이 서로 한다.


오른쪽(R) LED가 꺼지고 왼쪽(L) 이어폰이 페어링 모드로 자동전환이 된다.



이 때 폰에서 블루투스를 열어서 선택하면 된다.


QCY T1은 블루투스 이름중 R을 선택해서 연결을 했었어야 했는데 T5는 그런게 없다. QCY-T5란 이름만 있다. 터치하면 연결 완료.


페어링

이 후 부터는 폰이 근처에 있고 블루투스가 켜져 있고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연결이 된다. 티원처럼.. 똑같이


서로 자동으로 페어링이 안되는 경우는 두개다 끈다음 둘다 5초동안 터치를 해서 페어링 모드로 진입.


그 뒤 두개를 두번터치해서 tws모드로 들어가면 LED가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깜빡거리면서 두개가 서로 페어링이 된다.


오른쪽 이어폰 LED가 꺼지면 왼쪽이 자동 페어링 모드로 전환된다.

이 후는 폰연결이다.



마스터 qcy t5 스위치

최초에 왼쪽이 마스터 역할을 하고 그전에 폰에 연결된 적이 있으면 L,R 어느것이나마스터가 될 수 있다.

마스터 이어버드를 무료로 전환 할 수 있음??? 둘다 스왑이 된다 소리겠지


전원

전원 켜기 : 2초간 터치시 켜짐. led는 초록색에서 1초간 켜짐.

도롱롱동동 소리가 남.


전원 끄기 : 8초동안 터치를 하고 있으면 꺼짐. 뚜루루룽 소리가남.

음악

음악 재생중에 2초간 터치하면 왼쪽은 이전 오른쪽은 다음곡이 플레이 된다. 유튜브 재생중에도 마찬가지이다.


voice assistant는 왼쪽 이어폰을 3번 터치하면 호출 된다고 한다. 먼소린가 싶어 눌러 보았다.


아래처럼 뜬다.



게이밍 모드는 오른쪽 3번 터치시 low lag mode.

켜질땐 뚜뚜가 2번 꺼질 땐 뚜뚜뚜 같은 소리가 3번 들린다.


빡센 게임을 안해봐서 그런가 체감 잘 모르겠다.


이어폰을 끄고 10초동안 꾹 누르고 있으면 연결 기록이 삭제가 된다.


그 밖에 설명서에 보면 2주 이상 사용을 하지 않은 경우는 충전을 하라고 하고 오랫동안 쓰지 않으면 페어링 모드를 종료한다고 한다.


음악 재생중에 더블터치시 플레이와 정지가 토글된다. 아주 쪼금 딜레이가 있는거 같다.



모노 모드

이어폰을 끈 뒤 5초간 꾹 눌러주면 페어링 모드가 되고 다시 연결이 된다.



모노모드에서 전원 켜기는 1초간 터치, 끄기는 똑같은 8초


깜깜한데 깜깜한 색을 만지다 보면 왼쪽꺼도 오른쪽에 끼울때가 있고 어디에 있는지 굳이 신경쓰고 싶진 않고 대충 쓰기는 한다.


흰색이 사고 싶었지만 현재까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스펙은 블루투스는 5.0이 탑재가 되어 있다.대기시간은 약 70시간이며 충전시간은 약 2시간


음악듣는 경우는 4시간 혹은 5시간이고 통화시간 역시 약 4시간 정도 작동 된다고 한다.


인식 거리는 10m


배터리 용량은 이어폰은 40mAh에 3.7V이고 충전케이스는 380mAh이다.

블루투스 프로파일은 HSP / HFP / A2DP / AVRCP



qcy t1을 쓰면서 불편했던 점은 가끔 있는 일이지만 뭔가 잘못 눌러졌을 때 한쪽이 안들리고 혼자 깜빡깜빡 할 때 어떻게 할지 몰랐던 부분.


그부분은 해결 되었지만 처음에 모를 때는 고장난줄 알았다.


QCY-T1-한쪽이-안-들릴-때


배터리 부분이 더 늘어났으면 했는데 구조상 무리인가.


t1은 43mAh이고 t5는 40mAh이다. 뭐 크게 차이가 있겠는가 싶지만 정확하게 재보진 않았지만 좀 썻다 싶으면 충전을 해야 하지 싶다.


그전에 썻던 넥밴드 형태는 밤새도록 써도 남았었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쉽긴하다. 뭐 나중에 후속버전이 계속 나오면 좋아지겠지.


가성비로는 qcy t1을 꽤 만족하고 썻었기 때문에 t5도 마음에 드는거 같다.


체감상 큰 차이는 잘 모르겠는데 뭐 물론 외관이 많이 다르긴 하지.


t1을 쓰면서 나는 안 불편한데 남이 불편했던것은 통화음질이였다. 내가 내 목소리를 들어볼 경우가 없어서 상대방이 참고 있는지를 전혀 몰랐었는데 한번 들어보니 좀 떨어지긴 했다.


그와 반대로 qcy t5는 많이 좋아진거 같다. 


이상하게도 뽑기 운인지 모르겠지만 옆으로 누워서 R쪽으로 누워서 팔베개를 하고 있으면 끊기는 증상이 있다. 서서 움직일때야 그런경우가 없으니 전혀 상관 없겠지만 누워 있을 때 귀가 덮어서 감싸질 때라고 해야 하나 그 땐 뜻하지 않게 터치가 되는 경우도 있고..


그 밖에 통화음질 부분은 조용한 방에서야 잘 모를지 몰라도 보통 외부에서 통화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감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 진거 같긴하다.


그렇다고 에어팟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가성비를 따져서 사본 블루투스 이어폰 t5정도면 만족할만 하다.그리고 통화의 시간보다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경우가 훨씬 많은 나로써는 괜찮은거 같다.


이렇게 qcy t5에 대해서 다양하게 알아보았다.

처음 샀을 때야 여러가지 기능을 다 외울려고 할지 몰라도 잘 쓰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린다.


쓰는 것도 한정되어 있고.


충전단자가 USB Type-C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부분은 아쉽다.


두개가 생겼으니 듣다 부족하면 바꿔서 들으면 되니 사용시간도 뭐..


버릇인지 모르겠지만 이어폰을 끼고 푹신푹신한 베개 말고 쿠션에 옆으로 누웠을 때 이물감이라 해야 하나 그게 t1은 뭔가 불편했는데 t5는 작아서 그런지 그런 부분도 좀 괜찮은 거 같다.


잠자기 전에 누워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돌았다 말았다 하면서 폰 사용습관이 있는 나로써는 귀를 눌렸을 때 압박감이 조금 덜했다.


또 한번 신명나게 써보자.


무슨 제품이든지 호불호는 분명히 있으니까 내가 느끼는 장점이 다른사람에겐 아닐수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