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cy t1 사용법

이번에 사게 된 qcy t1 사용법을 정리해보았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주로 넥밴드 형이나 아무튼 줄이 목에 걸리는 위주로만 써왔었다. 


주로 음악듣는 용으로 써왔고 통화쪽은 듣는 상대방이 소음이 너무 크고 울리는 경우가 많아서 주력으로 쓰진 않았지만 그래도 사용중에 전화가 오면 그걸로 받고 끊고 하는게 편하기는 하다.


휴대폰을 꺼내지 않아도 되니깐.


기존에 쓰던것이 이어팁이 이유없이 자꾸 빠지다가 결국에 잃어버리게 되었다. 여분이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새로 사게 된 qcy t1.


qcy t1 사용법


이런 모양은 한번도 사본적이 없고 기존에 이어팟이나 아이콘x등도 고려를 해보았으나 내가 생각한 가격보다 높은 부분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괜찮아 보이는 경우라 생각해서 사게 되었다.

귀가 그렇게 예민하거나 섬세한 편도 아닌 흔히 막귀라서 그냥 가격싸고 괜찮아 보이면 쓰게 되는데.


한참을 기다려서 받게 되었다.



검은색



충전단자 있는곳



아래부분도 한번 찍어봄



자석이라서 찰각하고 붙는다.



구성품. 여분의 이어팁과 충전선과 본체, 그리고 QCY T1 설명서



설명서는 영어와 중국어로 되어 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그냥 빼서 휴대폰의 블루투스를 키고 잡으면 끝이다.


만일 자동 페어링이 되지 않는다면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양쪽 이어폰을 잡고 20초 이상 길게 누르면 된다라고 되어 있는데 나는 그냥 전원을 켠 상태에서는 자동으로 잡혔기 때문에 실제로 경험해볼 경우는 없었다.


참고로 켜면 흰색 LED켜지고 곧 있으면 빨간색과 덩달아 깜빡거린다.

전원을 끄려면 역시 버튼을 3초가량 누르면 빨간색 LED에 불이 들어오고 꺼진다.


음악을 듣고 있을 때는?

- 버튼을 재생중에 누르면 멈추고 멈춘것을 다시 버튼을 누르면 재생이 된다.

- 버튼을 두번 따닥 누르면 왼쪽 이어폰은 이전곡으로 오른쪽은 다음곡으로 바뀐다.


전화받을 때는?

-  이어폰 버튼을 1초정도 눌렀다 떼면 수신거절이 된다. 이 때 너무 길게 누르면 이어폰 전원이 꺼져 버린다.


- 짧게 눌리면 받아진다.


대략적인 qcy t1 사용법이다.


음악 재생은 대략 4시간이라 되어 있고 대기시간은 120시간 정도 충전은 대략 2시간 그리고 블루투스는 5.0이 탑재가 되어 있다.


거리는 장애물이 없는 상태에서 10M정도로 되어 있는데 이정도면 쓰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다.


이전에 쓰던 것처럼 ㄷ자 구조라서 모퉁이를 돌면 안된다던지 조금 떨어져 있으면 안된다던지 그런것은 없이 집을 예로 들면 어디든 돌아다녀도 대부분 끊어지지 않는다.


물론 고가의 이어폰을 쓰고 있다면 같을 수야 없겠지만 나에게는 qcy t1정도로도 충분한거 같고 부족함을 느끼지는 못하는거 같다.


물론 꼈을 때 프랑켄슈타인이 되는 부분도 없는거 같고.

청소기를 돌리다가 신나는 곡이 나와서 목을 마구 흔들면서 청소를 요즘 하고 있다.물론 단점이라면 볼륨조절이 따로 안되기 때문에 폰으로 해야 하는 부분은 있다. 통화품질이 그렇게 좋지 않기도 하지만 나는 통화를 주 목적으로 산건 아니기 때문에...


음질이나 여러가지 세세한 부분에 대한 만족감은 당연히도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