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내용은 nProtect Netizen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다.
여러 금융관련 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면 로그인을 하지 않더라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안프로그램등을 설치를 해야 사용이 가능한 부분이 많다.
개중에는 꼭 필요하거나 엄청 자주 쓰는 공통된 부분도 있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해당 사이트나 서비스를 이용을 끝냈다 하더라도 메모리에는 계속 상주해 있는 경우가 많다.
설사 아무리 가볍다 해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쌓이게 되면 느려지는건 당연한 결과이다.
그래서 나는 주기적으로 이러한 부분을 삭제를 하고 또 필요하다면 재설치를 하고 반복을 하고 있다.
지금 알아보고 있는 nProtect Netizen은 프로그램 추가 삭제에서 제거를 우선적으로 하면 된다.
시작 -> 제어판 -> 프로그램 및 기능에 보면 nProtect Netiven v5.5라는 목록이 보인다.
삭제시 뜨는 옵션창으로 X-Guard, 네티즌 5.5설치 파일 및 실행그리고 그밖에 부분을 모두 체크해서 지웠다.
다른 것도 비슷하지만 대부분은 프로그램 추가 삭제등의 메뉴에서 제거가 가능하고 설치 경로로 가서 언인스톨 파일이 있다면 그부분을 눌러도 동일한 동작을 한다.
그렇게 해서 지우고 삭제에 걸리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이 프로그램이 제일 마음에 안드는 점은 설치할 때 브라우저를 다 닫아버린다는 점이다. 덕분에 작성하던 글이나 브라우저에서 실시간으로 작업하고 있던 코드가 날라가 버렸다.
만든 회사의 홈페이지를 가보면 삭제툴이나 설치 파일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포털등에서 손쉽게 찾아서 들어갈 수 있다.
접속 후 고객지원 -> 온라인 시큐리티를 눌러보면 설치 파일을 포함한 제거툴을 제공을 하고 있어서 이부분으로 삭제를 하면 된다.
총 4개의 탭이 있는데 온라인 시큐리티/키크립트/네티즌/그이외 기타부분 중 네티즌을 선택하면 된다.
5.5버전 뿐 아니라 4.0을 삭제할 수 있는 부분도 제공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대략적으로 두가지 경우의 삭제 방법을 알아보았다.당장 쓰지 않는다면 지워버려도 어차피 나중에 다시 설치를 하게 될 것이고 그 때까진 없어도 컴퓨터를 쓰는데 지장을 전혀 주는 일은 없다.
사용자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지우던지 놔두던지 하는 것은 선택 사항일 수도 있고 내가 불편한게 다른 사람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나는 쓸 때만 쓰고 안 쓸땐 지우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늘 작업관리자를 가끔씩 살펴보기도 한다. 무엇인가 새롭게 떠 있는 것이 없나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