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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좌석배치도 정리

오늘 정리해본 ktx 좌석배치도 목록을 보다가 보면 문득 기차를 타고 타 지방으로 여행을 가면 괜시리 설레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바나나 우유도 사먹고 창밖의 경치들도 구경하고 저기는 차로 어떻게 가는 곳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할 만큼 기차를 타는 것을 좋아한다. 좌석배치도 같은 경우는 아래를 참조 하면 금방 확인이 가능하다. 나도 가끔씩 찾아보게 되는 부분이긴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업무적인 부분으로 사용했던 경우가 많아서 가끔 KTX 좋은자리 G위치를 확인하고 싶거나 거기에 앉고 싶거나 할 때 늘 한번씩 보게 된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ktx 좌석배치도 창문 자리는 선호하는 자리이다.


ktx 좌석배치도, KTX 좋은자리


결과적으로 ktx 좌석배치도는 렛츠코레일을 방문을 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오래간만에 가보니 넷이서 5만원 동해바다 가자가 보인다. 나도 가고 싶구나 동해바다가 아니라 바다앞에 화장실이라도 가고 싶구나.



어차피 온라인 예매를 할 경우에 확인을 할 수 있다. 왼쪽 메뉴의 승차권 메뉴를 누르고 좌석 검색을 하는 부분에서 아무거나 조회를 눌러보자.


출발역이든 도착역이든 어디든 상관없이 우선 조회를 해보자.



그러면 아래쪽 검색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다. 


확인가능 목록은 KTX-산천, KTX, ITX-새마을,새마을호,정선아리랑,서해금빛,누리로,무궁화호,통근열차 등등이 있다.



특실, 5호차는 상행과 하행 상관없이 모두 순방향이다.


나는 KTX를 눌러보았는데 아래와 같이 호차에 따라서 몇석인지, 순방향은 어떻고 역방향은 어떤지 알수있다.



가운데 통로를 기준으로 본인이 선호하는 자리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해서 외워두거나 기억해 두면 편하다.



다시 검색결과페이지로 돌아가서 예매를 할 경우에는 당연히 좌석선택을 해야 하는데 여기서도 확인을 할 수 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자리가 창가쪽 이외에도 위치별로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앞쪽이나 뒷쪽의 문 바로 앞이나 그 앞자리를 선호한다.


기차를 좋아하지만 타면 속이 늘 안좋은 경우가 높은 확률로 잦기 때문에 화장실이 가깝기도 하고 답답하면 바로 나가서 서 있을 수도 있고 해서 선호한다.


요즘은 거의 안타지만 어렸을적에 빨리 가고 싶으면 새마을호를 탓던 기억이 있는데 그에 대한 배치도도 있다.



이전에 티비 방송에서 잠깐봤었나 한번도 타보지 못했던 서해 금빛열차도 있는걸 발견했다. 



언젠가는 온돌칸에서 친한 지인들이나 부모님과 함께 관광 여행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는 날이다.


여행은 언제든 가도 몸은 더 피곤하고 잠은 더 못잘지 몰라도 이상하게 안 피곤하고 즐겁고 머리가 가벼워 지기 마련이다.


찌든 삶에서 잠시 벗어나서 뭘 먹을지 어딜갈지를 고민만 하면 되는것이니까 행복한 고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