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PC로 늘 포토샵으로 작업을 하고 자리에 있다면 상관 없겠지만 이동을 해야 했거나 다른 컴에 포토샵이 설치가 되어 있지 않다면? 파일을 열어 수정을 하거나 작업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급하게 PSD 뷰어를 찾게 되는데 바로 그 부분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각종 시안이나 작업물을 확인을 할려고 해도 PSD뷰어가 없으면 볼 수가 없어서 답답하다.
외근 중이니 기다려 주세요 해도 되는 상황이면 두말할것도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컴퓨터에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우선적으로는 별도로 설치 없이 온라인에서 제공해주는 사이트를 알아보자.
파일을 업로드 하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따로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되며 가입도 필요없으며 그저 파일만 올리면 되고 준비물은 브라우저만 있으면 된다.
뭐 이미지 작업에 주력적으로 쓸건 아니고 급할 경우에 요긴하게 사용을 하게 되겠다.
하지만 보는것 뿐만 아니라 편집도 가능하고 PSD 파일의 레이어 그대로 불러와지기 때문에 아무 지장이 없다.
나름 꽤 유명한 곳이긴 한데 다름 아닌 Photopea이다.
PSD 뷰어 뿐만 아니라 스케치파일이나 XD, CorelDRAW등 다양한 확장자를 지원을 한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서 열면 이상없이 보인다. 익스11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온라인이다 보니 당연히 파일을 해당 사이트로 업로드를 해야 하는데 속도가 느리다면 또 문제가 되겠지.
얼마나 큰 파일을 사용할지 모르지만 대략 100메가 정도 되는 것을 올려보았다.
잠시 로딩의 과정이 끝나고 생각보다 빨리 불려와진다. 업로드 중 폰트가 없다면 메시지로 알려준다.
포샵에서 만들어둔 레이어도 그대로 보여주고 간단히 편집을 할 수 있다.
작업을 하거나 조금 수정을 하고 다시 내려 받을 때는 File -> Save as PSD를 선택하면 다시 받아진다.
화면을 확인하고 작업을 하는데 무리는 없다. 문제는 폰트가 없을 경우이다. 폰트까지 업로드 해서 확인을 하려면 load font를 활용해서 업로드 후 적용시키면 된다.
파일 용량이 큰 시안이나 다양한 폰트체가 들어간 psd 파일을 작업하기에는 좀 번거롭다. 한두개도 아니고 다 기억하는거도 아닌데 일일이 파일을 별도로 찾아서 업로드 하고 작업하기에는 다소 시간 소요나 일의 흐름이 번거로워 진다.
그렇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 간단한 수정을 해야 하거나 뭔가 가볍게 이미지를 만든다거나 할 때는 요긴하다.
편집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필터나 선택툴 등 매우 다양하게 지원을 하기 때문에 부족함은 그렇게 없는거 같다.
파일 용량에 따라서 실제 사용 메모리는 올라가는건 당연한데 사용량은 좀 많다. 가볍게 확인하거나 쓰기에는 급할 때는 따로 설치를 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괜찮은 거 같다.
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다.
이밖에 온라인이 아니고 컴퓨터에 설치해서 쓰는 psd 뷰어도 가볍게 살펴보자.
psd를 다른 이미지로 변환해야 할 때 알씨등을 활용 하면 된다. 레이어까진 보여주진 못하지만 변환해서 볼 수 있다. 미리보기도 지원하고.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선택하고 위의 도구 -> 포맷변환을 하면 jpg나 png로 바꿔서 저장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다뷰 인디도 볼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네이버 자료실에서 받던지 휴먼토크에서 받던지 편한대로 받아서 이용하면 된다.
대략 몇가지 방법으로 psd 뷰어를 활용해서 보는법을 정리했다.
물론 포토샵을 메인으로 작업을 하겠지만 또 그럴 경우는 찾아볼 이유가 없다.
특정한 사정에 의해서 급하게 내용을 확인하고 정해줘야 할 때나 이미지로 뽑아서 보내줘야 할 경우등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
엄청나게 용량이 큰 파일이라면 온라인으로는 버겁긴 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올라가고 보여지는 시간이 체감 짧은 느낌이다.
물론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급할 때는 꽤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부분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