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산건지 얼마에 산건지 기억도 안될 정도로 오래 쓰고 있는 헤어 드라이기가 집에 있다.
오래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시원찮아서 안 그래도 새로 하나 사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다.
헤어샵을 갔는데 거기에 있는 헤어 드라이기 소리가 왕하면서 성능도 쎄서 마음에 들어서 슬쩍 어디껀가 봤더니 jmw라 적혀 있어서 찾아보았다.
쓰고 있는건 가격대가 비싼거라고 했다.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좋아보였다. 소리부터가 다른데 집이랑.
머리를 아침에 꼭 말리고 나가야 해서 일찍 일어나는것도 버거운데 성능도 좋지 않아서 오래 걸려서 난감하던 찰나에 구입하게 되었다.
JMW는 처음 보는 브랜드이다. 미용기기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 것은 아니라서.
그저 미용실에 있는 기기가 전부터 마음에 들었고 음 이건 좋구나 생각만 하고 있다가 아 이번에 새로 사야겠다 맘먹고 나서는 같은 회사꺼를 사고 싶었다.
어디 브랜드나 마찬가지지만 가격대가 다양하게 있지만 아주 비싼것은 부담이 된다.
내가 뭐 매일 몇번이고 계속 쓸 정도는 아니니까.
보통 머리를 말리지 않고 나가는 편이였는데 언젠가부터 안말리면 간지러워서 한번 바싹 말렸더니 그런 현상이 없어서 그 뒤부터는 쭉.
온라인으로 검색을 막 해본다 JMW 로
꽤 다양한게 있다. 기다렸더니 금방 배송이 된다.
박스 뒷쪽도 한번 찍어본다. JMW AIRJET이라 적혀있고 뭔가 BLDC 모터와 혁신기술이 만났다 한다.
구성품.
성격상 저중에 하나만 끼워서 줄창 사용하고 하나는 나중에 어디갔는지 모르겠지
뭐든 처음 셋팅한 그대로 어지간하면 쓰는 스타일이라서.
들고 다니며 디자인 자랑하고 다닐껀 아니라서 외관은 별 신경을 안 쓰지만 뭔가 전에 쓰던거완 다르게 있어 보인다.
이리저리 손품 팔다가 할인도 되고 평도 좋아서 사게 된 모델이다.
전에 쓰던거와 같이 전원코드를 꼽고 한번 시동을 걸어본다.
와아아아아앙 하는 소리 부터가 다르다.
모델명이 MS6020B AIR JET인가.
3단계의 풍속 조절도 되고 찬 바람 뜨신바람으로 이리저리 사용을 해본다. 꽤 만족 스럽다.
평소에 구매하던 가격대의 헤어 드라이기는 아니지만 오래 쓰면 되니 상관없다.
아침엔 시간이 없어서 항상 바쁘고 쫓기는데 단 1분이라도 한 3분이라도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으면 그걸 택하겠다.
강력한 바람으로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한다. 소리 부터가 쎄다 느낄정도로 다른데 이전꺼보다는 확연히 빠르게 이용이 가능했다.
헤어에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은 아니지만 빨리 말려야 하고 말려줘야 할 때 편하다.
또 한동안 이렇게 산 jmw 헤어 드라이기를 잘 사용을 하겠지.
이런게 있는 줄 사실 몰랐는데 헤어샵에 가서 관심을 가지고 보다가 알게 된 부분인데 만족스럽다.
역시 뭐든 관심을 가져야 안해본것도 해보고 쓰게 되고 느껴보게도 되는거 같다.
홈페이지가 당연히 있어서 as를 맡기거나 수리를 해야 할 때 문의를 해보면 된다.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070-7124-9700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