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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분배기 필요성

여러가지 기기를 사용하다보면 조금 간편해 질 수 있는 HDMI 분배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데 알다시피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다.



대부분 기본적인 기능은 비슷한 편이며 나에게 맞고 무난한것을 선택하면 된다.


집에는 TV와 엘지 유플러스 셋탑박스, XBOX360, 노트북 이렇게 연결을 해야 한다. 처음에 분배기를 구매를 하기 전에는 이쪽 선 뺏다가 저기 꼽고 저기선 뺏다가 여기 꼽고 하니 익숙해지면 그냥 조금 귀찮은 일이지만 불편한건 사실이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가격대가 저렴해서 사게 되었는데 내가 산것은 넥시 NX-HD0301SW 3대1 스위치 분배기였나 그거를 사게 되었다.


생긴것은 이렇게 생겼다. 쓰고 있는 인풋에 초록 불이 들어온다. 아래쪽 selected 버튼을 누르면 바뀐다. 순차적으로



즉 모둔 hdmi 케이블을 다 꽂아 놓은 상태로 모드 버튼을 눌러서 전환을 시키게 되면 별도로 이전처럼 빼고 바꾸고 하는거 없이 톡 톡 한번에 화면이 바뀌니 매우 편리했다.


INPUT 3개.



이럴 줄 알았으면 스위치를 진작에 사는 것인데.



인풋은 총 3개로 위에서 열거한 부분과 셋탑박스까지 해서 모두 꼽고 아웃풋은 티비를 연결하게 되었다.



그 다음은 필요한 화면마다 한번씩 눌러서 전환만 하면 끝.


이것 이외에도 검색을 해보면 꽤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다. 가격이 싼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고 기능이 다양한것도 있고 입력갯수가 더 많은 것도 있다. 나는 3개정도면 되었기 때문에 구매했는데 더 필요한 사람은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오래전에 회사에서 이렇게 쓸일이 있어서 사용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이렇게 적지 않고 크고 그랬는데 몇년만에 다시 보니 좀 더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간편해진거 같은 느낌이 든다.


가격대도 더 비쌌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그때도 이랬던가. 오픈마켓이나 쇼핑몰을 찾아보면 사고 싶은 것들이 몇개 더 있는거 같다.



굳이 여러개까지는 필요가 없지만


제품들을 여러가지 쓰다보면 조금 불편한 부분이 생기게 마련이고 이런제품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거를 찾아보면 대부분은 있는거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원선이 없는 기기가 나오거나 기술이 활성화 되어서 나도 쓸 수 있었으면 하고 이전부터 생각을 해왔다.


대만인가 중국 박람회였나에서 선없는 티비를 본거 같기도 한데 선 때문에 공간의 제약이나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은데 이것도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언젠가는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