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치면 꽤 오래전에 나온 노래들이다.이전에 나온 곡들 중에도 좋은 노래들이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가끔 아는 노래가 나오면 흥얼 거리게 된다.
그리고 다시 듣고 싶어서 찾아보게 되고 듣게 된다.그래서 7080노래 모음이나 듣기등을 살펴보면 바로 들어볼 수 있다.
저가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도 있고 이전과 달리 스마트폰도 있고 해서 편하게 들어볼 수 있다.
모음집을 조용히 틀어놓고 혼자 일을 하게 되면 그때 그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혼자 따라부르기도 하고 시간이 잘간다.
나도 70년대 80년대 노래를 다 아는것은 아니지만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이 많아서 비가 오거나 뭔가 마음이 가라앉은날 듣게 되면 마음이 차분해 지는 부분도 있는거 같다.
노래가사 하나 하나를 생각을 하다보면 감정이입이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내 또래이기 보다는 내 아버지 세대에 불렀던 노래들이 많이 있지만 내가 들어도 좋고 지금 들어도 좋은곡들이 많은거 같다.
특히나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은 정말 많이 들었던거 같다.
조용한 노래도 좋고 바람바람바람이나 이별 아닌 이별등도 좋고 해바라기 모두가 사랑이예요, 부활의 사랑할수록도 좋고 너무 많다.
이전에는 친구와 술마시고 엄청 크게 따라부르기도 하고 노래가사를 외우고 코드를 보고 연습을 해보기도 했었던 기억도 있다.
한동안 사는게 바빠서 완전 잊고 지내다가 라디오에서 익숙한 부분이 흘러나와서 혼자 흥얼 대다가 7080노래 듣기를 찾아서 들어 볼 수 있었다.이전엔 다 외우고 살았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는것이 많이 없어졌네.
제일 많이 쓰는 서비스 중에 하나인 유튭에서 7080노래 모음으로 검색을 하면 여러곡이 모여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한곡씩 들을 수도 있고 모듬도 있기 때문에 취향대로 들으면 될 거 같다.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곡들도 많이 있어서 나도 덩달아 좋아하게 된 부분도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른데 나는 플로를 통해서도 듣고 있다.
운전을 오래 해야 하거나 혼자 어디를 가야 할 때 이어폰을 귀에 꽂고 듣고 다니면 나만의 세상이 펼쳐지는거 같다.
음질이나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시선만 앞을 잘 보고 가면 머리는 다른 세상에 있는 느낌이다.
잠시 옛날로 돌아가게 되는 착각이랄까.
지금 이순간도 나중에는 그리워 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