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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0000001A 블루스크린 또 발생하네

블루스크린이 뜨는게 요즘들어 왜 이렇게 잦은지 모르곘다. pc가 오래 되서 하드웨어가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는건지.


윈도우는 밀면 되지만 OS를 오래 쓰다보면 여기저기 설정한 환경이나 프로그램 등등이 있어서 그것도 쉽지 않다.


윈도우 복원도 마찬가지다. 잠잠하나 싶더니만 또 0x0000001A 블루스크린이 떠서 뭐가 원인인지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이런 코드야 명시되어 있더라도 두르뭉슬하거나 다양한 이유가 있다.


그래서 이것때문인지 저것 때문인지 테스트도 해보고 하드웨어 카드도 빼보고 해봐야 한다.


파란색 화면은 언제나 두려움의 대상이다.


0x0000001A 블루스크린 또 발생하네


그렇지만 바쁜데 그런것들 차근차근 하는 시간은 없고 계속적으로 발생안하기를 바랄뿐.


이번 에러는 MEMORY-MANAGEMENT 오류로 블루스크린이 떳다.



코드는 0x0000001A ( 0x0000000000000403, 0xFFFFF68000AF298 등등) 


Check to make sure any new hardware or software is properly installed.

If this is a new installation, ask your hardware or software manufacturer for any windows updates you might need


새로 설치한 프로그램 없고


새로 장착한 하드웨어는 없다.


메모리카드 문제이거나 그노무 드라이버등의 문제이다.


나는 별도로 점검할 필요는 없는거 같고 본능적으로 하드웨어 즉 ram 문제인거 같다.


본체를 열어서 부팅을 시켜보면 메인보드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다.


보통 켜질때 잠깐 들어오고 이내 꺼지는데 그렇지 못하고 계속 켜져 있다. 경쾌한 단발의 삑 소리가 나야 하는데 부팅 도중에 지가 혼자 꺼진다.


블루스크린 오류


램이라 확신하고 전원을 내리고 슬롯에 박혀있던 것을 하나하나 뽑아본다.


이중에 하나가 문제인지 메인보드 슬롯이 문제인지 애매하다.


조금전만 해도 아무 이상없이 잘 쓰던 녀석이 였는데 갑자기 돌변한것에 화가 난다.



슬롯이 꼽히는 부위를 빡빡 손으로 훑어준다. 이전에는 지우개로 빡빡 딱았다.


바로 먼지등의 이유로 메모리 접촉불량이 나서 그럴 수도 있었고 실제로 여러번 해결을 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했다.


그리고 차근 차근 하나하나 다시 꼽아본다. 하나 꼽고 부팅해서 윈도우 진입되나 보고 되면 끄고 하나더 꼽고 해보고.


3개째까지 이상이 없었다. 4개째를 장착하고 부팅하는 순간 다시 빨간불이 계속 뜨며 혼자 꺼졌다 켜졌다. 한다.


한개가 불량인 것이다. 무엇때문인지는 정확히 모른다. 전기가 오고가고 하면서 뭔가 문제가 발생이 된건지


아무튼 블루스크린이 떳다.



이러면 그나마 해결이 수월한 편이다. 램이 하나만 꼽혀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난 여러개이므로 하나를 제거 하고 부팅해본다.


기다리던 삑 소리가 나고 빨간불도 잠깐 깜빡거리다가 꺼진다. 정상으로 돌아왔다.


아쉬운 마음에 하나의 램을 다시 손으로 쓱쓱 훑어본다. 지우개로 하는게 보편적이고 좋지만 없다.


켜본다. 잘된다.



불안한 마음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이상이 없다.


용량이 큰 램을 새로 사서 장착하고 싶은 마음이 용솟음 친다.


그러나 이렇게 0x0000001A로 발생하는 블루스크린은 해결이 된다.찾아보면 다른방법도 있다.

언제 뜰지 모르지만 세세한 에러로 인해서 그냥 단순하게 단정짓고 하드웨어를 사기에는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도 손해이며 그 사이에 일을 하는데 장애물이 되므로 여러모로 좋을 것은 없다.


서브컴이 있기는 하지만 손에 익숙한 메인이 최고지.


바이러스나 트로이목마등에 당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조심한다.


그래도 제일 무서운것은 랜섬웨어.


이렇게 해프닝으로 하루가 간다. 적게 걸려도 족히 1시간은 날라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