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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할 인간관계 허세,거짓말

피해야할 인간관계 허세, 거짓말.

사람을 아주 많이 만난것은 아니지만 어떤 일을 하거나 친분을 가졌을 때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유형이 있다.

 

물론 이는 별로 친하지 않거나 가끔 보고 굳이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면 바로 빠르게 손절을 해 버리면 그만이라서 문제까지 될 것이 없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아주 친해지고 거의 매일 만나며 친분이 쌓인 지인이 된 경우다.

허세는 미리 알아차릴 수 있을지 몰라도 거짓말은 처음은 잘 들통이 나질 않고 모른다.

허세와 거짓말은 친구다. 더불어 하나더 끼우라면 약속을 잘 안지킨다는것.

내가 처음에 너무 좋아서 만났던 사람이 시간이 갈수록 뭔가 이상하다. 긴가민가 거짓말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 손절을 고려해 보는게 맞다.

 

왜냐하면 시간의 문제고 고통을 겪는 시간의 길이에 문제지 결론적으로 결국 헤어지게 되어 있다.

시간을 낭비하면서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허세가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다. 때로는 자신감이 되기도 하고 상대방의 허세를 보고 일이 진행이 되거나 사람이 평가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나쁜것은 아니지만 거기에 반복되는 거짓말을 한다면 문제가 발생을 한다.

 

아주 많은 사람을 만난것은 아니지만 보통 허세가 있는 사람이 거짓말을 심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지갑에 천원이 있으면 천원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만원 있는것처럼 금방 될 것처럼 하는건 싫어한다.

 

인간관계에서도 피곤하지만 그게 일과 관련되거나 동업자이거나 같이 일을 해야 할 때 상대방이 이런 스타일이면 정말 피곤해진다.

 

뭔가 간단하며 금방 될것처럼 이야기 하고 안하면 이상한 사람처럼 포장을 해서 이야기를 한다. 너가 한다라고만 이야기 하면 돼라는 수준까지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잦다.

 

물건을 판다고 이야기 해보자. 이 물건은 내가 줄 수 있고 가격도 좋고 원가도 다 알고 조절가능하다 마진은 이렇다 너가 하게 되면 경쟁력도 있고 마진도 좋다.

 

그래 할께라고 하는 순간부터는 실체적으로 정말 그게 좋은가를 따져보게 된다. 마진율, 실제 시중 가격등을 세밀하게 따져보게 된다.

그러나 금방 될것처럼 완벽한것처럼 이야기를 수차례 듣고 했던것이 펼쳐보니 마진이 없거나 마이너스가 되거나 시중 가격보다 메리트가 없거나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허세로부터 나온다.허세가 있는 사람은 보통 디테일함이나 꼼꼼함이 없다. 속된말로 지르고 모르쇠다. 아님 말고

 

거짓말을 많이 하는 경우는 아주 친해지기전에는 이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어느 누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이 사람은 구라치네라고 생각하나.

 

오래 자주 만나고 친해지다 보면 거짓말이라는게 들통이 난다. 거짓말을 알려면 실제 사실이 그런지 팩트를 따져보게 되고 대조를 해보게 된다.

 

한두번은 그럴 수 있다. 그러니 지속적으로 그렇게 하게 되면 이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거짓말이고 믿을 수가 없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사람이 좋아서 만나기는 하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이 진짜인지 거짓말인지를 생각을 해야 하고 판단을 머리속에서 해야 해서 피곤해진다.

 

이런 관계는 오래 갈 필요가 없고 어차피 나중에 끝이 나게 된다. 내가 고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하는것은 큰 착각이다.물론 100%는 없겠지만 스스로가 큰 계기가 되어서 깨달지 않는 이상 드물고 실제로 그렇게 되는건 한번도 보지 못했다.

 

이 말이 진짠가 거짓말인가 긴가 민가 할 때는 대부분 거짓말이다. 속이지 않는 사람은 애초부터 헷갈리게 하지도 않으며 그럴만한 오해를 일으킬 행동 자체를 안하고 스스로 제어를 한다.

 

일을 할 때 있어서 모든것을 외부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다른 사람하고는 한두번 일어날까 말까 하는 일이 이 사람하고는 자주 일어난다.

 

하필 기가 막힌 타이밍에 저 사람이 일이 터졌다고 이야기를 하거나 정말 딱 부탁하는 타이밍에 자기자신에게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면서 피하는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좀 더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면 전화 할때 마다 안받고 왜 안받았냐면 화장실에 가서.

상식적으로 확률적으로 전화를 10번을 했는데 9번 정도를 화장실에 가는 타이밍에 내가 전화할 일이 발생을 할까?

 

내가 겪어본 사람이 세상의 진리는 아니겠지만 보통 허세가 있거나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은 습관적으로 따라오던 것이 약속을 안지키고 일을 미루게 되고 시간에 대한 관념이 없고 시간에 대한 기약이 없이 무한대의 시간이다. 그리고 남탓이 심하다. 스스로의 잘못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어쩔수가 없었어.

 

일이라고 생각해보자. 어떤 꼭 해야 하는 일이 미뤄 지고 딜레이가 되고 진도가 안나간다면 그 일은 어떻게 될까?

어떤 시기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돈을 들이고 내 인생을 갈아넣은 일인데 이제 저 사람이 진행해주고 마무리를 해줘야 하는데 끝없이 내일 내일만 되면 나는 피가 마르는 노릇이다.

 

달래기도 하고 화도 내고 별짓 다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일은 반복이 된다. 고쳐지겠지는 지금 생각해보면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일처럼 느껴진다.

 

그 사람과 보낸 시간이 세월이 아까워서라는 볼모를 잡고 고통을 받고 살 필요는 없다. 어차피 끝이 나게 되어 있다. 지쳐 나가떨어지게 되어 있다.

 

나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느낌을 느끼게 하거나 실제로 거짓말이라고 아는 경우가 잦은 경우는 손절을 고려해보자.

안 그런 사람을 찾고 그 사람과 오래 잘 지내는것이 훨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