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윈도우를 쓰다보면 누구나 한두번씩은 폴더별 용량 부족하다는 메세지를 받는다. 나 같은 경우도 여러번 특히 c:\가 그런 경우가 많아서 애초부터 용량 보는 프로그램으로 확인을 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를 하거나 뭔가 파일을 바탕화면으로 복사를 usb등으로 했을 때 뜨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일을 못할 경우가 있다.
용량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어느것을 지워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는데 많이 설치가 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삭제를 해야 하거나 잘 쓰지 않는 부분을 제거하는 순으로 간다.
그래도 생성해 놓은 파일에 불필요하거나 이제 쓰지 않아서 지워야 하는 부분이 있거나 각종 setup.exe등은 설치 후에 제거를 하면 되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확인을 해보는게 좋다.
내가 오랫동안 즐겨 쓰는 프로그램은 다름 아닌 treesize란 프로그램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설치본이든 무설치 본이든 실행을 하고 난 뒤에 알고 싶은 하드디스크를 선택을 하고 조금 기다리면 집계와 용량 비율 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아래쳐럼 몇기가이며 퍼센테이지로 얼마며 last modified 일자 등의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보통 c는 ssd를 사용을 나는 하기 때문에 용량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늘 쓴 뒤에 삭제를 해주거나 관리를 해줘야 한다.
용량크기별로 소팅을 해주게 되는데 필요하다면 +를 눌러서 트리를 펼친 후에 세부 하위 폴더별로 확인을 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를 하면 된다.
그렇다고 program Files나 ProgramData, Windows 등 시스템 폴더는 당연히 지우면 안된다. 나는 사용자 계정 용량이 제일 높았는데 그중에서도 바탕화면이 제일 컷다.
이전에 쓰다가 정리를 하지 못한 파일들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이번에 정리하는 김에 싹 지워 버렸다.
트리사이즈는 아래 주소에서 받을 수 있다.
https://www.jam-software.com/treesize_free/
접속을 한 뒤에 왼쪽 Download 버튼을 눌러서 본인에게 선호하는 부분을 받으면 된다.
셋업(setup.exe) 버전과 포터블 무설치 버전 두종류가 있고 portable은 zip 압축이 되어 있어 별도 설치 없이 압축풀고 바로 실행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인스톨 되는 경우를 별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무설치 버전을 선호한다.
찾아보면 이러한 하드디스크 용량 현황을 나타내주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고 다양하지만 그렇게 특별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쓰기에는 딱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오래도록 사용하게 된다.
무슨 툴이든 본인에게 맞거나 간편한것이 좋은 것 같다. 하드디스크 정리를 하다 보면 늘 좀 더 큰 용량을 사거 교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가격비교 같은 곳에서 콕 하고 집어 놓은 제품이 할인을 하나 가격이 싸졌나 확인 하는 버릇이 있는데 그렇게 위시리스트에 담아만 놓고 사지 못한것도 많다.
무한대로 용량을 늘릴 수는 없으니 이러한 관리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울건 지우고 하면서 써야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