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큰일을 겪고 난 후 몸에 좋다는 알려진 음식을 억지로라도 섭취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평소에는 그냥저냥하지만 굳이 챙겨먹지도 않고 영양제도 먹다 말은 것이 몇개있다.
이번은 폐에 좋은 음식 정리를 해보았다.
대략적으로 몇가지는 알고 있었지만 알고만 있었다 뿐이지 그간 별 신경을 쓴 적은 없다.
관련해서 폐암이나 폐렴등 다양한 질병이 있는데 어떤것이 도움이 될까.이번에 이와 관련되서 느끼는게 많아서 한번 적어본다.
굳이 별도로 주문을 해야 하거나 구하기 어려운 것은 제외하고 몇가지를 알아보고 그 종류들의 효능이나 효과는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사실 좋다는 음식들도 꾸준히 먹어야 좋은 것이고 너무 많이 먹어도 안된다.
그리고 이게 먹어서 좋은 건지 아닌건지 애매한 경우도 많고 그것 때문인가 하기도 하다.
무슨 만병통치약이나 신비의 식물이라도 되듯이 한두번 먹었는데 다음날 부터 화악하고 느껴질 정도로 되는것이 과연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보는 이유는 이번에 정말 공포스러운 일을 겪으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거 같아서 그나마 많이 알려져 있는 폐에 좋다는 음식을 섭취를 하게 되면 효과도 좋겠지만 심리적으로도 좀 나아질 거 같다.
난 여기 좋다는걸 먹고 있으니 괜찮을꺼야라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먹는 첫잔의 미지근한 물은 이전부터 좋다고 알고 있었다. 기본중의 기본이다.
폐에게서 수분이 유지되는 효과가 있고 건조해지지 않게 방지한다.
대략 5컵에서 7컵 정도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정도는 굳이 의식을 하지 않아도 마시고 있는거 같다.
어디를 봐도 대부분 제일 첫번째로 나온다.
두번째로 지방이 많이 있는 생선이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폐 건강 증진과 연관성이 있고 관련된 질환에 대해서 영향을 미친다. 폐 건강을 위해서는 섭취하면 좋은데 비린내등으로 인해서 잘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나도 뭐 엄청 좋아서 막 먹고 하지는 않지만 한달에 몇번 정도는 주기적으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요즘에 커피 마시는 양을 좀 줄이고 그 공간을 매꿔줄 차로 녹차를 생각하고 있는데 녹차도 항산화제가들어 있어 폐 염증이나 질환을 줄여주고 도움을 준다.
이전에 한번 천기누설에 나왔던 이유로 많이 알려진 개복숭아도 좋은데 주로 먹는법으로 발효액 혹은 효소로 담그거나 구매해서 마시게 된다.
기침에 좋고 그 밖에도 피로회복이나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효과가 있다.원액을 조금 마시거나 희석해서 먹으면 된다.
하루에 두잔이상을 마시면 좋다고 해서 신경써서 마시고 있다. 마치 꼬박꼬박 먹어야 하는 약처럼
보편적으로 기도에 염증이 생기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이 조금 어려워지기도 하는데 잎이 많은 푸른 채소나 블루베리, 올리브, 호두, 콩등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잠시라도 숨을 안쉬면 위험해 지는 폐는 살아가는데 필수적이지만 너무 당연하게 숨을 쉬기 때문에 의식을 못 할 수 있다.
석류도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폐 종양의 성장을 느리게 만들어 주고 사과는 비타민 C, E등이 함유가 되어 있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생강 같은 경우는 항 염증 작용을 해서 폐에 오염이 되어 있는 물질 제거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마늘과 양파 또한 좋고 심장에도 좋아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감염등에 저항을 한다.
고기를 구워 먹을때나 국밥을 먹을 때 마늘과 양파가 자주 나오는데 먹고 나면 입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평소에 먹을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먹고 있다.
마는 폐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고 이전부터 많이 알려져 있는데 아무맛이 없다.
단점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간식이나 심심풀이로 먹기 좋은 각종 견과류는 풍부한 마그네슘을 내포하고 있어서 폐에 도움을 준다. 천식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는 다양한데 땅콩이나 콩, 아몬드 등이다.
과일도 좋은 것이 몇가지가 있는데 토마토 같은 경우는 기능 저하를 억제를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하루에 한두개 정도 꾸준히 먹어주면 좋다.
체내에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면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비타민C가 많이 쓰여지게 되는데 이와 관련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여기엔 녹황색의 야채나 레몬, 붉은 고추나 브로콜리 딸기, 키위 등등에 많이 포함이되어 있다.
특히나 브로콜리, 양배추등은 큰 병의 위험을 감소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무슨병인지는 한글자의 병중에서도 그 종류중에서도 1위로 무서운, 굳이 글자로 치고 싶진 않다. 그것으로 인해서 너무 고통받았으니까.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좋은 음식과 더불어 정기정밀검진등을 주기적으로 하는것 말고는 가장 좋은 것은 없는거 같다.
기관지가 약하거나 할 때 무 같은 경우는 가래를 해소하는데 좋으니 갈아서 하루에 몇번 마시면 된다.
그리고 항암효과에 좋다는 강황이나 심황, 울금등에 포함되어 있는 커큐민 또한 섭취하면 좋은데 가루로 먹거나 전에 티비를 보니 보리차 대신 물처럼 해서 요리하는데도 쓰고 마시고 하는걸 보았다.
후추를 조금 섞어서 넣으면 커큐민의 흡수율이 떨어지는 것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임산부나 빈혈이 잦으면 물론 피하는것이 좋다.
폐로 통하는 길인 기관지가 좁아지게 되면 숨쉴 때 힘들거나 답답하다.
부모님이 늘 드시던 오미자는 나는 입맛에 맞지 않아서 먹지 않았지만 찾아보면 기침을 줄여주고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는 효능이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숨을 쉬면 폐를 구성하고 있는 작은주머니의 폐포와 모세혈관 사이의 벽을 두고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이루어 진다.
움푹패인 적혈구는 산소를 열심히 운반을 한다.
폐에는 감각과 관련된 신경이 없기 때문에 아주아주 안좋지 않은 이상 특별하게 통증이 있거나 하진 않는다.
느끼는 순간 병원에 가게 되면 절망적인 말을 들을 경우가 잦다.
그러니 못느낀다고 이상이 없구나 생각하지 말고 정기검진도 받겠지만 좋다고 하는 음식을 모두 먹지는 못하더라도 몇가지는 식단이나 계획에 따라서 섭취를 해주도록 하자.
이렇게 대략적인 폐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다.찾아보면 이것 이외에도 좀 더 세세한 내용으로 자료들이 많이 있다.
한두번 먹는다고 머가 확 달라진다고 느끼는 경우는 적어도 나는 없었다.
꾸준히 먹어주고 관리해주고 등산을 가서 맑은 공기도 폐속에 좀 넣어주고 매일 매일 노력을 한다면 그게 누적이 되어서 건강해지는 것이고 달라질 것이다.
게임속의 강화물약같은 것은 세상에 없다. 한번 먹고 갑자기 모든게 확 바뀌고 하는것은 없다.
그리고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욕심내서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설사나 다양한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적당히 꾸준히 먹는게 좋겠지.
체질에 따라 반응에 따라 개개인마다 다르니까.
이번에 정말 공부를 많이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거의 잠을 하루에 세네시간정도만 자면서 한두달을 그렇게 보냈다.
영원히 불사신처럼 오래 있을 것 같은 사람이 약해지고 처음엔 현실로 안 받아들여지다가 느끼는 순간부터 찾아오는 불안감.
평소에 이럴껄 평소에 이걸 좀 챙겨 먹을 껄 평소에 운동좀 할껄 하는 별별 생각을 다하게 된다.
직업적인 이유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와 비슷한거 같다.
문제에 대한 예방은 아무 문제가 없을 때 해 놓는 것이다. 발생을 하게 되면 대부분 수습을 하기 어렵거나 몇가지를 포기해야 한다.
그 때가서 무슨 대비를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많은 경우에 아무 문제가 없으면 편안함을 느끼고 안주하게 되고 잊어먹게 된다.
평소에 잘하자.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