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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르 소스

연어를 엄청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초밥이나 횟감으로 마트에 가서 가끔 눈에 띄면 집어오곤 한다.


이전에는 그냥 저냥 일회용 소스를 사서 먹거나 구워서 먹기도 했는데 구우면 아무래도 연어구이 특유의 퍽퍽함이 있다.


이전에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갔을 때 맥코믹 타르타르소스가 있어서 가져온 후 집에서 꽤 맛있게 먹었다.


그냥 흰색 소스가 있어서 그 땐 먼지도 모르고 연어구이에 찍어 먹어야지 하다가 홀딱 반해버린 그맛이다.


연어


샐러드 등을 곁들여서 갖춰서 먹기 보다는 차리는것도 귀찮지만 먹고는 싶을 때 연어를 사서 굽고 타르타르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맥코믹 연어구이 소스


뒷부분도 한번.


뭐라뭐라 잔뜩 뭔가가 씌여져 있다.




옆부분도 한번.



유통기한이 지난지 꽤 오래되어서 이번에 먹을려고 그릇에 담았다가 아쉬움에 포기를 했었다.


새하얀색의 이 아이가 내 입맛을 사로 잡았는데 이번에 다시 트레이더스에 갔을 때는 팔지 않아서 아쉽게도 구매를 하지 못했다.


온라인으로 사던지 해야 겠다.


이전에 모르고 그냥 연어를 먹을 때야 그냥 저냥 이였는데 맛있는 소스를 알고 나면 곁들여서 꼭 그 아이를 찾게 된다.


정말정말 맛있다. 뭔가 그래 이래야 하는 그런 맛이랄까.


뭔가 맛있는것을 알게 되면 그 뒤부터는 다른것을 접하기가 어려워 지고 계속 찾게 된다.


헤인즈 케찹이나 타르타르소스나 나쵸소스등등.


기억을 하기 위해 기록을 해본다.


새로운 녀석으로 구입을 해서 연어구이와 함께 다시 먹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