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요즘 침침하고 피로감이 높은거 같아서 눈운동도 하고 여러가지 사소로운 운동을 하고 있다.
늘 모니터를 보기 때문에 항상 건조한거 같은 기분도 들고 눈건강이 그렇게 좋은거 같진 않다.
모처럼 크롬 다크모드 설정 방법을 알아보았다.설정이 따로 메뉴에 나와 있지 않지만 어렵지 않게 적용이 가능하다.
다크모드를 한다고 눈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만은 그래도 익숙한 환경에서 잠시 다른 환경으로 경험을 해보고자 바꿔 보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에디터는 어두운 배경으로 해서 전체화면으로 늘 코딩을 하면서도 의식을 전혀 하지 못했네.
폰에서 하게 되면 배터리 소모를 덜어주거나 눈피로나 번인현상을 줄여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엄청 크게 와닿게 느끼지는 못하겠고 그냥 내 주변에도 죄다 다크모드로 변경해서 사용을 하고 있어서 나도 따라해보았다.
어둡게 바꾸려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
컴퓨터에서 내 메인 브라우저는 크롬 브라우저와 파이어폭스이다.
여러가지 개발환경 디버깅이나 테스팅등이 제일 적합한거 같다.
크롬에서 다크모드 설정법은 크롬 주소창에서 부터 시작한다.
주소창에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
chrome://flags
크롬 관련하여 다양하게 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 평소 브라우저를 쓰면서 이 화면을 들어와서 뭔가를 할 경우는 극히 드물다.
검색창에 force-dark로 입력을 해보자.
Force Dark Mode for Web Contetns 라는 항목이 하나가 나오고 별 설정 안했으면 default가 나와 있다.
아래쪽에 샾이름으로 주소창에 치면 바로 올수 있다.
한번에 가는 주소는 chrome://flags/#enable-force-dark
디폴트 옵션을 눌러보면 enabled를 선택하면 된다. 그 밖에도 세세하게 선택 할 수 있는 부분이 몇가지 더 있다
활성화 시키면 아래쪽에 relaunch 버튼이 나타난다. 반영할려면 뭐 재시작해야 된다 머 이런거겠지
그러면 보고 있는 브라우저 화면이 자동 재실행 되면서 모두 검은색 배경으로 바뀌게 된다.
이렇게 적용을 하면 되는데 이전에는 테마를 설치를 하거나 웹스토어에서 별도로 받아서 하기도 했다. 위쪽 메뉴 등도 바꿀려면 어두운 테마를 받아서 설치 하면 된다.
바로 찾아 들어가도 되고 오른쪽의 톱니 바퀴를 누른뒤 테마 부분에서 링크를 따라 가면 된다.
여러가지 테마가 있는 가운데 Just Black을 받아보자.
이제 위쪽 메뉴와 웹페이지 모두 어두워 졌다.
기본 옵션에서 enabled 뒤에 with simple HSL-based inversion, RGB-based selective image inversion 등등 다양한 옵션을 눌러서 확인을 해보면 된다.
난 그냥 enabled만 선택 하고 끝.
자주 바꿨다 안바꿨다 할경우야 다크모드 단축키등이 필요하겠지만 나는 쓰거나 안쓰거나 둘중 하나라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거 같다.
크롬 다크모드 해제는 반대의 경우로 하면 된다.
역시 주소창에 입력을 한다. 이번엔 한번에 가보자.
chrome://flags/#enable-force-dark
활성화가 파란색 버튼으로 되어 있다.
옵션을 눌러서 다시 disabled 해준다.
페이지만 어두운 배경으로 바꾸려면 옵션을 통해서 해결 하면 되고 위쪽 메뉴등도 다 함께 바꾸려면 dark 테마를 설치해서 변경을 하면 된다.
테마를 원래로 돌아갈려면 아까 설정의 테마 부분에서 기본 설정으로 돌아가기를 누르면 브라우저 갱신없이 바로 색깔이 바뀐다.
이것저것 만져가봐면서 설정을 하면 된다.
이렇게 크롬 다크모드 설정 방법을 알아보았다.flag와 테마를 어두운것으로 하게 되면 원하는 색깔로 변경이 된다.
한동안은 써봐야 할 거 같은데 아직까지는 어색하다.
흰색에 검은색 혹은 어두운 회색의 글자로 오랫동안 봐와서 그런지.
밤에 불이 어둡거나 할 때 흰색으로 된 부분은 눈이 가끔씩 아픈건 사실이다.
익숙해 질때까지 한동안 써봐야 겠다.
이 밖에도 윈도우를 활용한다던지 어두운 색상으로 바꾸는 방법은 꽤 다양하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