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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크리스피 트리츠 맛있네

몇일전에 지인이 바를 먹고 있다가 내가 오니 하나를 주길래 무심결에 맛보고 바로 꼽혀 버렸다.


바로 켈로그 크리스피 트리츠인데 부드러우면서도 맛이 좋아서 평소 이런 형태를 즐겨먹던 것이라 흥미가 갔다.


어렵지 않게 온라인에서 찾아보고 바로 구매를 할 수 있었다.

평소에도 이것 외에도 시리얼류를 즐겨 먹는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밥먹는 시간이 가끔 귀찮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어 끼니만 때우는 정도로 간편하게 먹다 보니 이런 것이나 시리얼등을 자주 먹는거 같다.


자주 먹어야 하는 것이 흠이지만..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되는건가.



60개가 들어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다. 이전에 코스트코에서 본적 있는거 같은 기억이 있는데



박스에 Rice Krispies Treats original이라 적혀있는것을 보니 해외에는 이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맛이 더 있나 보다.


60개가 들어 있다고 크게 적혀 있다.



박스를 개봉하니 가득 들어 있다. 흐뭇하구만



반짝거리면서 파란색과 흰색이 섞여 있는 포장지.


앞면 한번 찍어 봤다.



약간 노란색의 바가 나온다. 에너지바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딱딱하진 않고 굉장히 부드럽다. 말랑말랑 쫀득쫀득


그렇다고 막 쫀득쫀득 하진 않고.



밀크? 우유 맛이 많이 난다고 해야 하나? 같은 말인가? 아무튼 부드러우면서 달다. 꽤 단거 같다.


어릴적에 초콜릿을 엄청나게 먹었기 때문에 커서는 초콜릿을 먹으면 좀 쓴맛을 느낀다. 그 정도 까지는 아닌거 같은데 많이 단거 같다.


실제 둘중 성분적으로 어느게 단지는 귀찮아서 찾아보진 않았지만...


한 입 물었다.



여전히 맛은 있었고 한개를 먹고 나서는 너무 달아서 느끼함이 느껴져서 자주는 못 먹겠구나하고 생각은 들었다.


라고 생각 했지만 앉은 자리에서 3~4개를 연달아 먹었다. 자꾸 손이 간다.



칼로리 등의 영양정보를 잠깐 보자.


총 내용량 1,320g

100g당412kcal

나트륨 471mg 24%

탄수화물 77g 24%

당류 35g 35%

지방 10.2g 19%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2.6g 17%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3g 6%

이라 적혀 있다.


라이스 크리스피 트리츠 한개당 90칼로리다.


계산을 실제 해보면 412 * 22 / 100 하면 대략 90쯤 나온다.



유통기한은 그렇게 길지 않은 거 같다.


뭔가를 먹으면서 칼로리를 엄청 따지고 뭐가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먹는편은 아니라서 먹고 싶은걸 걍 막 먹는 편이긴 하지만 궁금해서 한번 봤다.


하나가 눈에 띄면 한동안은 그걸 자주 먹게 되는 습관이 있는데 이번에는 켈로그 크리스피 트리츠가 그런 것 같다.


한동안 바형태는 안먹었었다.


일을 하면서 무의식중에 하나씩 집어서 먹게 되는데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되서 두개씩 정도만 눈앞에 보이게 놔둔다.


많이 달기 때문에 먹고 나면 물을 조금 먹어 주는 편이다.


맛있다. 연달아 먹는 것은 자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