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로 하는 드라마를 보는 재미도 분명 있다.
과거에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을 가끔 생각이 날 경우도 있다.
모처럼 추노 다시보기 방법을 알아보았다.나와 같을 때 찾아보면 생각보다 쉽게 시청할 수 있다.
요즘은 티비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영상물을 더 많이 보는거 같다.
누워서나 장소 구애없이 편하게 볼 수 있다. 물론 화면이 적은게 단점이긴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걸 넘어선다.
추노는 이전에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이다.
방송하는 날짜에 본방사수는 물론이요. 재방송도 꼬박꼬박 보았다.
종영이 되었을 때 너무 아쉬웠지만 간간히 tv에서 해 줄 때 다시보곤 했다.
이번은 1회부터 정주행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 찾아보다 알게 되었다.
KBS 드라마 추노는 2010년 1월부터 시작해서 3월에 끝난 총 24부작으로 이루어진 드라마이다.
출연진은 이대길역의 장혁, 송태하역의 오지오,김혜원역의 이다해, 업복이의 공형진, 천지호역의 성동일. 황철웅의 이종혁, 왕손이 김지석, 곽한섬의 조진웅 등등
드라마 OST도 좋은 것이 많은데 임재범의 낙인, 바꿔등이다. 몇가지 더 즐겨 들었던거 같은데 오래 되서 기억이 안나네.
KBS에서 해줬던 부분이였기에 해당 방송국 홈페이지를 일단 가본다.
첫화면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오른쪽에 돋보기 모양을 눌러서 검색을 해보는것이 빠른거 같다. 추노를 입력하여 찾아보자.
그러면 추노 바로가기 링크가 보이게 되는데 여기서 전편을 시청 할 수 있다.
방송을 했던 일자와 함께 해당 회차에 대한 간단한 내용이 있고 선택을 하면 바로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시간 많은 날에 오른쪽 연속재생 옵션을 켜둔채로 보면 연달아 볼 수 있다.스마트폰의 브라우저에도 똑같이 볼 수 있다.
모바일 browser도 볼 수 있지만 나는 KBS 앱을 설치해서 보고 있다.
마켓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설치가 되었으면 해당 앱을 실행 후에 아래쪽 검색을 눌러 찾아보자. 눈으로 찾아도 되지만 search 하는것이 더 효율적이다.
전 회차에 대해서 1회부터 차근 차근 시청을 할 수 있다.
엄청 고화질은 아니더라도 나는 별 불편없이 보았다.
명대사도 많고 명장면도 많다. 다 기억이 안나는데 대길이가 펑펑 우는 장면이 인상 깊다.
다시 봐도 여전히 재밌다. 역시 한번 재밌는건 계속 재밌다.
이번은 이렇게 추노 다시보기 방법을 알아보았다.무료로 볼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폰이나 인터넷이 아니라도 각 케이블이 여러 채널에서 가끔씩 방송을 해줘서 보긴 한다.
유튭에서 짤막한 클립을 보고 다시 보고 싶어져서 모처럼 정주행을 해보았다.
한편을 하루에 하나씩 보는게 아니라 몰아서 쫙 보는 습관이 있는데 시간이 훅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