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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 쭈꾸미 낚시대 구입


주변에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늘 권유를 받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손이 가질 않는 취미였다.


일전에 문어낚시나 광어 등의 낚시를 해볼려고 구입했던 낚시대



처음 구매를 하고 빤짝거리는 은색부분과 손잡이 부분이 말끔해서 잡았다놔따를 하며 괜히 혼자 들떠 있었던 기억이 있다. 이게 skf 토너먼트 알파였나 지금은 친구에게 빌려줘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첫 출조를 지인들과 가기 위해 관련 낚시용품을 구매를 하면서 들뜬 마음에 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그래도 꽤 재미가 있었던 날이였다.


이번에 샀던 제품의 색깔은 블링블링한 색이다.


사진상이라 그런지 실제 색깔이 저거보다는 좀 더 이쁜 핑크색에 가까운데 잘 못찍어서 그런지 약간 다른색으로 보인다.



종류는 150이랑 180 사이즈가 있고 쭈꾸미를 낚시 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남자는 핑크 아이가


친구가 회사를 추천하면서 구매를 해주게 되서 사게 되었다. 그것도 있지만 가격이 마음에 들어서 산 부분도 적진 않다.


나 같은 경우는 150하고 180 두개를 사버렸다. 가성비가 좋아서 인지 일시적으로 추석맞이 할인 행사를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오르기 전에 얼른 사버렸다. 실제론 언제 갈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남들 다하는 나도 한번 휘어봤다. 탱실탱실한것이 물고기가 얼른 걸려오는 모습을 보고 싶다.



핑크색깔을 잘못쓰면 마젠타 처럼 진하게 되거나 촌스럽게 되는데 잘 뽑은거 같다.



사실은 사고 싶었던 낚시대는 오리지널 그랜드마스터 였었는데 옆에서 쓰고 있는걸 보니 갖고 싶었는데 참기로 했다. 프라모델이든 뭐든 마음에 들면 소장욕구를 강하게 가지고 있는 나로써는 지인과 같이 출조를 나갈 때나 좀 더 익숙해 졌을 때 고려해 보기로 했다.


한번 나란히 눞혀놓고  찍어보았다. 



포장지 겉면에는 가능한 어종이 표기되어 있다.



광어나 참돔 우럭, 문어 쭈꾸미, 갑오징어, 한치 낚시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이것도 길이에 따라 어종이 다르지 않을까



아직 초보낚시꾼인 나로써는 하드케이스를 우선 하나 구매를 해서 정비를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말쯔음 되서 나가보자고 지인을 졸라서 따라가서 좀 더 배울 생각이다.


손수 내가 잡은 것으로 라면에 한마리 풍덩 하고 싶은 로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