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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의지라는게 약해지기도 하고 흐지부지되기도 하고 제일 문제는 미룬다는 것이다.


어떤 이유로 피곤해서 귀찮아서 어려워서 나중에 나중에..


이것또한 습관화가 되면 매번 이러는거 같다.


할일이 있으면 바로 해버려야 하지만 어쩔수없이 못하게 되거나 해서 놔버리면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생각으론 금방될꺼 같으면서도 실제적으론 오랜 시간이 걸리는거 같다.


매순간순간 매일매일이 의지를 무너뜨리는 순간이 오고 더 재밌는거 생각없어도 되는거가 매번 다가오고 이걸 할것이냐 저걸 할것이냐의 순간이 찾아온다.


생각해보면 의지도 중요하지만 강한 목표의식 또한 중요한거 같다.


그게 그건가.


목표까지 도달하기 까지가 정말 말그대로 힘들다.


과정에서는 제자리 걸음인거 같기 때문이다. 외부에 의해 무너지는거 같기 때문이다.


다시 일어서고 반복하고 반복하는 과정속에서 지쳐가는 법이다.


그렇지만 또 다시 시작해야지. 실패한 것은 경험과 노하우로 남겨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