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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배시간 확인

제주도는 일년에 한번 혹은 이년에 한번정도는 가는 편이다.뭔가 그림이 다른 풍경들을 보는 것만으로 혹은 날을 잡아놓고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뭔가 많은 힘이 나게 하는 거 같다.


이번은 우도 배시간 확인을 해보았다.

성산항이 아니더라도 종달항에서도 갈 수 있지만 그래본적은 없다.시간은 제주도에서 우도로 들어갈 때마다 달랐었지 때문에 늘 찾아서 기억을 해 두곤 한다.


그리고 도착한날이 날씨가 안좋으면 배가 안 뜰까봐 조마조마하기도 한다.


정말 여건이 된다면 나이들어서 우도에서 조용히 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 곳이다. 물론 잠깐잠깐씩 여행 가는거랑 거기서 사는 것이랑은 다른것은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우도 배시간 확인


가는 곳이 마음에 들면 제주도에 갔을 때 재방문 할곳 목록에 넣어두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음에 갈 때 그곳은 빼고 다른곳을 넣는다. 


이렇게 목록이 만들어지는데 꼭 갈곳으로 늘 들어가 있다.


늘 좋았었다. 우도여행을 갔었을 때 사람이 많았던 적도 있었고 적었던 적도 있었다. 식당등을 갈 때 많이 알려진 경우는 기다리기도 했는데 모든게 좋았다.

보통 아침이라고 하기보다 늦은 새벽쯤이 적당하겠네 그 시간에 출발을 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짐을 들고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도착을 해서 우도까지 가서 배를 타고 갈 때 첫 바람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성산항은 제주공항에서 갈 경우 버스는 급행 111번이나 112번을 타고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에서 내리면 된다. 여기가 종점이다.



성산항에서 우도로 가는 배시간은 계절별, 즉 월별로 조금 차이가 있다.


참고로 전화번호는 1544-8884이고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30-21번이다.


우도에서 출발하는것인지 성산에서 출발하는 것인지 잘 확인을 해서 들어가고 나오고의 시간을 생각을 해서 계획을 짜놓으면 된다.


● 1월, 2월, 11월, 12월



우도 배시간 2020


● 3월, 10월


우도 배시간 2019


● 4월, 9월 우도 배시간


우도 배시간


● 5월, 6월, 7월, 8월


7월 우도 배시간



여름 휴가 철인 6월부터 8월 사이 특히 7월은 많이 가기 때문에 성산항에서 출발하는 시간과 우도에서 나올 때의 시간은 잘 기억해 두면 좋다.


혹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도착해서 항에서 스케쥴표 정도는 한번 그 시점에 맞춰 살펴본다.


배를 탈 때 요금은 어떻게 될까.


왕복일시 성인은 10,500원이지만 들어갈 때 6천원 나올 때 4500원이다.

중고등학생은 들어갈 떄 5600원 나올 떄 4500원


초등학생은 2300원, 1500원,

3세에서 7세는 3천원, 1500원


차량은 경차는 입도시 12800원, 출도시 8800원

중소형 및 9인승 이하 승합차는 입도/출도시 각각 15000원, 11000원.



다음번에는 시간을 잘 맞춰서 종달항에서 들어가 보고 싶기도 한데 여긴 운행이 성산항 만큼은 많지 않다.


● 1월 ~ 3월, 10월 ~ 12월



● 4월 ~ 9월



렌트카등을 이용할 경우는 2017년 8월 1일 부터 운행 제한이 되고 있다.


제외 대상인 경우는 어떤것이 있을까?


1.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이 운행하는 차량으로 영유아는 만 6세 미만의 취학전 아동


2.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제 2조 제 1항에 따르는 1급이나 2급 장애인 및 휠체어를 이용하는 3급 장애인중에 뇌병변 혹은 휠체어 이용하는 사람.


3.65세 이상의 사람으로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울 경우


4. 임산부


5.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자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울 경우


6.1~5번에 해당하는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가족이나 보호자.


7.우도에서 1박 이상 하는 경우

8.우도면에 주소 또는 사업장으로 등록된 경우로 6개월 이상 장기렌트시(우도면에서 스티커 발부)


참고 하면 된다.


우도에 내리자마자 배가 고파서 첨 들린 곳이 한라산볶음밥


하우목동항에서 내리면 조금만 도보 이동을 하면 바로 보인다. 직원이 와서 막 설명을 해주면서 요리를 해준다.


옆에 중국인 여행객인가에게도 설명 해주는데 중국어도 잘하네



서빈백사에서 짬뽕을 먹었었는데 꽤 맛이 있었다. 가게 이름은 생각이 안난다.



몇번 가봐도 여름이 되면 또 가고 싶은 곳이 제주도이며 우도이다.


유명한 제주도 오름에도 한번 올라가보고 싶지만 추운 겨울에는 추워서 싫고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싫어서 한번도 가보진 못했다.


5~6월에 비행기표가 적당한게 있으면 내년쯤에는 한번 가보고 싶다. 그 땐 괜찮을 거 같으니...


물놀이 하기는 춥고 관광 다니기엔 좋은 때가 아닐까 싶다.


될지 몇년 뒤에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천천히 달리는 기분이며 느낌은 아직도 생생한거 같다.


이렇게 우도 배시간과 요금등을 알아보았다.여기저기 글들을 찾아보면 제주 우도 후기는 많이 있기 때문에 알아보는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미리 어디를 갈것인지 뭘 먹을 것인지는 정하는것이 시간을 줄여준다.

높은 확률로 여름에 갈 가망성이 많기는 하지만 태풍이나 기상조건이 악화가 되면 비행기가 결항이 되지 않을까 부터 우도배도 안 들어가나 여기저기 확인을 해보면서 초조해 지기는 한다.


특히 올해처럼 주말이면 태풍이 왔었기 때문에 일정을 조절을 해야 했었다.


이번에는 우리가 갔던 때는 날씨가 안좋아서 안개가 끼고 비가 자주 오는 때가 많았다. 물놀이 하기엔 애매하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사진 찍기도 어중간해서 우도등대를 계획에 없었는데 가보았다.



당연히 갈 때 마다 땅콩 아이스크림은 먹어본다. 우도땅콩이라서 맛있는건지 땅콩이라서 맛있는건진 모르겠지만 항 입구에서 한봉지 사서 끊임없이 먹어보기도 하고


하우목동포구에서 천진항까지는 그렇게 멀지는 않다. 물론 자전거로..


해변도로를 쭉 따라 경치를 구경하면서 가는 정말 힐링이 많이 되는거 같다.


여행을 간다고 잠을 더 자고 편히 쉬는것도 아닌 생각해보면 잠 모자라고 몸이 더 피곤한데도 피곤한줄 모르는 것은 단순 마인드의 차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