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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쿡드2 닌텐도 스위치 재밌네

스위치야 진작에 사서 가끔씩 하고 있다. 

사실 처음 샀을 때만 많이 하고 근래에 들어서는 잘 안하게 된다. 

할 일도 많고 폰게임이며 pc게임도 있기 때문이다.그래도 여러 게임들을 다운받거나 칩을 구해놓고는 한동안 안하다가 가끔 집에 누군가 놀러오면 같이 하는 패턴이 많은거 같다.

모처럼 오버쿡드2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플레이를 해보게 되었다.

혼자 하는 게임도 재미있지만 여러명이 같이 할 수 있으면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된다.

주로 액션이나 격투게임등을 주로 하게 되거나 rpg를 좋아하는데 여러명이 할 때는 오버쿡드2 같은 게임도 정말 재미가 있다.

하고 싶었던 것은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한글이 지원되면 좋겠고 자막으로라도 나오는 게임을 찾아보았다.

오버쿡드2 닌텐도 스위치 재밌네

물론 언어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것도 많이 있다.

게임을 자주 하지 않는 친구도 참여해서 할것이기 때문에 플레이 진행 자체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면서 재밌어야 한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가.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이러한 게임은 의외로 많이 있다. 새로운 디자인의 본체도 탐이 나서 보게 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lite도 구매할까 생각중이다.


그리고 조이콘도 마침 4개가 있고 인원을 꽉 채워서 해보고 싶었는데 치고 박는것은 충분히 해서 그만하고 싶고 뭔가 색다른걸 찾다보니 오게된 오버쿡드2

1편도 있다고 했는데 굳이 안해봐도 2번째 버전을 바로 해도 좋을 거 같다.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동영상도 보고 파악을 해본다.

대충 이런 게임이다.


재미있다고 알려진것도 개인에 따라 재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내가 그런지 안그런지는 알수 없지만 영상이나 작업물을 보니 재미가 있을 거 같다.

실행을 하면 단점이라고 까진 아닌데 초기 로딩이 꽤 긴거 같다.

뭔가 화면 오른쪽 아래에 톱니바퀴가 한참을 돌아간다.

뭐 인게임에 들어가면 되는거라서 아무 상관은 없지만 그렇다고.

제작사 로고와 기타등등이 나온다.

unity로 만들었다고 나오네. 순간적이지만 이전에 게임개발을 위해서 잠깐 했었던 유니티3d를 다시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이 떠오른다.


첫 실행이라 그런지 기대가 된다.

로딩 후. 누르라는 대로 눌러준다.

처음 화면이 나온다. 

어떻게 하는지 생판 모르기 때문에 차분하게 튜토리얼부터 진행을 해본다.영상으로 접했을 때는 뭔가 어려워 보였다. 고기를 어떻게 자르며 밥을 어떻게하고 뭐 어떻게 하는지 등.

왕이 머라머라고 이야기를 한다. 한글 자막으로 나온다.

처음이라 화면에 나오는 세세한 정보들이 매우 중요하게 느껴진다.작동법을 재빨리 찍어 놓는다.

머 어차피 나중에 되면 안보겠지만.

이동을 하는법 고기나 채소 다지기하는법. 같은 버튼을 오래 누르면 던지기가 된다.

테이블 근처에 가면 밝아지는데 그때 집기를 누르거나 놓기를 하면 해당 작업이 된다.


빠른이동은 스테이지 처음엔 잘 안쓰는데 시간이 줄어들수록 마음이 급해지기 때문에 자주 쓰는 버릇이 생긴다.

더 엉망이 되지만..

여러 메뉴가 있지만 우선 닌텐도 오버쿡드2 스토리모드를 쭉 진행해 본다.뭐 막 빨리 깨야 하고 급박하고 그런건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익히기 위해서 해본다.

스테이지 시작전에 레시피를 알려준다. 생선회이다. 이건 쉬운편이다 재료를 집어서 자르고 접시에 놓으면 끝. 그 밖에 여러가지도 있지만

유심히 순서를 잘 봐두고 다음을 진행한다.

나중에는 조합을 해야 하는게 나오면 어려워진다. 그릇도 부족하다.

오버쿡드2의 다양한 레시피들

처음은 상관없지만 좀 지나다보면 접시도 씻어야 된다.

튜토리얼과 몇판 스토리모드를 진행해 보니 생각했던것보다 어렵지 않았고 쉽고 재미가 있었다.

단지 바쁘기만 할 뿐.

네명정도 같이하게 되면 정말 재미가 있고 담당을 나누게 된다. 자연히

그리고 말을 안할 수가 없게 된다. 밥을 올려놓으면 게이지가 올라가고 끝나고 나서도 빼지 않으면 타기 시작한다.

초밥을 만들때 밥이 필수로 필요한데 불이나면 또 소화기로 꺼야 하고 일이 많아진다.

이렇게 오버쿡드2 닌텐도 스위치를 해보았다.

친구나 지인들과 하게 되면 굉장히 재미가 있다.

그리고 왁자지껄 떠들썩해진다.야 이것좀 누가 설겆이 해줄사람. 밥갖다줄사람

접시 어딨어 등등.

시간이 정해져 있기도 하고 빨리빨리 주문된 요리를 내보내지 않으면 마이너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