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교통상황 확인
일년에 두번 민족 대이동의 기간이 있다. 모두가 아는 설날과 추석. 보고 싶었던 가족들을 보기 위해 머나먼 길을 뚫고 오고 오래간만에 만나는 가족들이라 설레이기도 하다. 기쁜 소식 슬픈 소식도 있겠지만 모든 것을 함께한 같은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느낌은 행복감과 마음의 안식처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많이 움직이다 보니 고속도로 CCTV를 확인하거나 교통방송 라디오나 인터넷 뉴스등을 접하면서 출발할 시간을 가늠해 보기도 한다.
나 같은 경우도 몸이 조금 피곤 하겠지만 엄청나게 막혀서 주차장이 되어 버리는 시간대를 피해서 새벽 일찍 출발한다거나 해서 시간을 조금 줄이는 방법을 자주 사용하기도 했다.
온라인으로 확인 하는 방법도 있는데 pc앞에서 본다. 하지만 출발전이나 확인하지 차안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래서 스마트폰이 있으면 매우 잘 만들어진 앱으로 확인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먼저 안드로이드 스토어에 들어가서
고속도로교통정보
로 검색을 하면 한국 도로공사에서 만든 앱을 확인 할 수 있다. pc라면 온라인으로 접속 후에 폰으로 쏴도 되겠지. 연관으로 몇개가 나오는데 젤 상단 부분의 앱을 받으면 된다.
꽤 많은 사람들이 다운을 받고 있는데 인기앱 7위에 있고 카테고리는 지도 및 내비게이션이다.
처음 실행을 하면 지도와 여러가지 데이터들을 다운로드 받으니 데이터량이 아까우면 미리 집이나 wifi가 가능한 곳에서 한번쯤 실행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최초에 한번 퍼미션 허용을 해야 하는 부분이 3가지가 있다.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기기 사진, 미디어, 파일 / 전화 걸기 및 관리 의 3가지를 허용해야 한다 확인으로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첫화면을 진입할 수 있다.
보통 위치정보를 활성화를 묻는다는건 앱에 자신의 위치 주변의 정보를 가져오거나 보여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이야기다.
대명절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그와 관련된 정보가 있을 경우에 앱 내부에서 알려준다.
추석 같은 경우는 민자고속도를 포함한 잠깐이라도 이용을 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기간은 추석 연휴인 2018년 9월 23일 0시 부터 9월 25일 화요일 24시까지다.
비로소 앱안으로 진입해보면 만일 위치정보 활성화를 했다면 현재 내위치를 확인 할 수 있고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의 지도도 쉽게 볼 수 있다.
위쪽에 교통지도 메뉴 이외에 노선별교통상황을 선택을 해보면 구간별로 현재 상황과 CCTV등을 미리 보고 많이 막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이전에 다닐때는 이부분으로 나는 너무 유용하게 써 먹었던 기억이 있다.
CCTV 를 클릭을 하면 실시간으로 교통현황을 바로 볼 수 있게 전송해 준다. 예로 한남IC의 현황이다.
이렇게 스마트폰 앱으로 현재의 교통상황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해 보았다. 사람마다 몇몇가지의 본인들이 편하게 쓰는 필수앱들이 있기 마련인데 오늘 알아본 것도 그중의 하나가 될 가능성도 충분할 만큼 필요한 사람에게는 편리한 앱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확인을 해보자면 포털 사이트에서 국가교통정보센터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들어가도 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교통정보로 검색을 하면 로드플러스란 사이트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도 알 수 있다.
생각보다 여러군데서 확인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PC로 혹은 스마트폰으로 조수석에 앉아서 혹은 운전자가 짬짬히 확인을 하여 병목구간이나 막히는 구간이 심한곳을 지나가야 할 때 미리 알아보고 우회도로나 국도를 잠깐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