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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아티브9 LITE NT905S3G-K1BD 오랜만에

이전에 안쓴다고 얻었던 삼성 노트북이다.

가볍고 얇고 했는데 사용빈도가 드물다고 해서 얻어왔는데 거의 새것과 다름 없었다.

바로 삼성 노트북 아티브9 LITE였다.

처음엔 이 이름인지도 몰랐고 뒷판에 적혀있는 모델명을 보고 찾아보니 그것이였다.

nt905s3g-k1bd.

한동안은 가만히 놔두었다.

삼성 노트북 아티브9 LITE NT905S3G-K1BD 오랜만에

해당 노트북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던 나로써는 의도치 않게 SSD가 생겨서 하드 교체나 해볼까 하고 뜯어보게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바꾸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한번 보자.

좀 지난 노트북이라도 깨끗하다면 신학기나 필요로 하는 지인들이 있으면 깨끗하게 셋팅을 해서 주기도 했었는데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게 나도 꽤나 즐겁다.


노트북은 언제나 내 주된 관심사이고 구형이나 신형은 언제나 궁금하기도 하다. 사양이 어떤지 속도가 어떤지. 체감이 어떤지

뒷판에 적혀있다.

제원은 어떻게 되나 한번 찾아보았다. 드라이버도 재설치를 해야 해서 겸사 겸사 삼성 노트북 드라이버 다운로드를 위해서 방문해서 조회를 해보았다.

센터에서 노트북을 선택했더니 검색결과가 18,351개가 나왔다. 눈으로 어떻게 찾는단 말인가.

당연히 오른쪽 위에 있는 제품 모델명 입력하기에서 적어본다. 딱 하나가 나왔다.

각종 메뉴얼 다운로드나 삼성업데이트 등이나 드라이버를 받을 수 있는 페이지지만 스펙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편하다.

사양이 어떻게 되는지 훑어본다.

윈도우 8.1 64비트가 설치되어 있고 AMD 쿼드 커스토마이즈드 포 삼성이라고 적혀 있고 UP TO 1.4GHZ라고 되어 있다.

메모리는 4기가 DDR3L 1066

저장장치는 128 SSD

디스플레이는 33.7cm HD LED DISPLAY로 1366 X 7689

그래픽은 라데온 HD 8250


그 밖에 기타 등등 블루투스 4.0 720 HD 웹카메라 사운드 얼라이브, 내장 디지털마이크 등등.

포트는 1 미니 VGA, 마이크로 HDMI, 1 USB 3.0, 1 USB 2.0, SD, SDHC, SDXC의 3인 카드 리더기

대충 이렇다.

크기는 324 x 224 x 16.9mm이고 무게는 1.44kg

지금이야 그렇지 않지만 이전에 한창 노트북을 메고 다닐때는 무게에 되게 예민했다.

뒷판의 나사가 어디어디 있는지 살펴보고 풀 준비를 한다.

나사가 작기 때문에 다 풀어도 안빠져나오면 신용카드를 활용해서 빼낸다.

나사를 다 풀어도 뒷판이 떨어지지 않는다. 카드 리더기 모서리에 카드를 넣고 살살 밀어주면 투둑하고 먼가가 떨어진다. 조심조심 전체를 돌아가며 빼주면 된다.

행여 잔 기스라도 날까 조심조심하면서.

벌어진 곳은 드라이버등으로 추가로 밀어준다. 파손되지 않게 기스나지 않게 최대한 조심하면서 급하지 않게 천천히 차분히

열리기 시작한다. 마지막 한곳이라도 조심조심 뺀다. 대충 열렸다고 힘으로 빼지 않고 살살 긁어서 빼준다.

다 열고 하드교체를 위해서 하드가 어디 있나 찾아본다.골드색이 있는 저부분 뒤에 숨겨져 있다.

좌우를 들어 올려서 빼주면 된다. 어려운 부분은 없다. 손으로 해도 되지만 조심하면서 신용카드를 넣어서 들어 올려준다. 딸깍 거리면서 올라온다.

모델명이나 기타 여러가지가 몇가지 적혀있다.

MZ-MTD1280/0KN

MZMTD128HAFV-000KN

KCC-REM-SEC-MZ-MTD5120

이전에 몇번 봤던 아주 작은 아이의 msata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ssd와 맞지 않고 교체가 안됨을 알고 구경 좀 하다가 다시 끼워 넣는다.

나사 잃어버릴까봐 조심조심.

노트북이 많이 안 썻다고는 하지만 이것저것 설치가 되어 있고 조금 느린 감이 있다.

불필요한 프로그램과 프로세스 관리자를 확인해보고 상주해 있는 서비스등을 지우거나 꺼준다.

레지스트리 정리나 하드 정리 등등 몇가지 체크를 해본다.

다행이 악성프로그램은 설치가 되어 있지 않다.

이 아이로 무거운 작업을 할 것은 아니라서 외부에 나가서 쓸일이 있을 때를 대비해서 깔끔하게 정비를 해둔다.

노트북을 티비로 연결할 때 등이나 놀러 갔을 때 티비를 보기위해서 캠핑갈때등 간간히 사용할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잘 모셔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