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 컴퓨터를 볼 때야 메인보드가 무엇인지 대충은 알고 있어서 따로 찾아볼 필요는 없다.
주변 지인들 것을 보게 되거나 내거라도 오래된 컴이라면 기억이 안난다.
모처럼 메인보드 확인 하는법을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뭐 사실 파악을 하는 방법은 엄청 다양하게 있다.
보편적으로 유명한 툴을 이용해서 전체 시스템을 파악을 하는 편이기는 하다.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메인보드를 알아야 할 때는 새로운 램이 생겼는데 이게 보드에 맞는것인지 ddr2인지 ddr3인지 ddr4인지 가믈가믈 할 때나 내 보드에 맞는 드라이버를 설치 해야 할 때 등으로 나뉘어 지기도 하고 더 많은 상황이 있겠지
집에는 아직도 ddr2,3,4를 쓰는 컴이 몇대가 다양하게 있다. 구형 노트북부터 최근꺼까지.
어쩌다 보니 한가득 있네. xp가 깔린 것도 있고 세븐은 아직 현역이고 텐이 깔린것도 있다.
별도 프로그램 없이 메인보드명만 딱 확인 하는 방법은 없을까?
콘솔창에서 세븐이나 텐일경우 간편하게 알 수 있다. 시작 -> 검색등에서 cmd를 입력하고 명령프롬포트를 실행해보자.
그리고 검은화면의 창이 뜬다. 7이나 10이나 마찬가지.
여기서 명령어를 입력을 하면 된다.
wmic baseboard get product
라고 입력을 하면 메인보드를 알 수 있다.
그 밖에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보통 cpu-z를 이용을 한다. cpuid 홈페이지를 가보면 받을 수 있다.
첫화면 아래쪽에 바로 setup 버전이나 zip 버전을 배포를 하고 있다. 나는 설치본보다 포터블이나 무설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zip.english를 받았다.
압축 파일 용량이 3메가가 안되기 때문에 금방 받는다.
압축을 풀고 실행을 해본다.
컴퓨터 사양에 대해서 세세하게 알 수 있다 cpu가 무엇인지 코드네임이 무엇인지
여러 탭중에 mainboard를 눌러본다.
제조사와 모델명, 칩셋, 바이오스, 그래픽 인터페이스 등등 세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생각해보면 메인보드가 무엇인지 찾아봐야 할 때가 나같은 경우는 메모리를 추가를 해야 하는데 생각이 안날 때, 안 쓰던 컴을 받았는데 드라이버나 사양을 좀 알고 싶을 때.
cpu가 생겼는데 교체하고 싶은데 어떤지 궁금할 때 등등이였던거 같다.
이로써 메인보드 확인법을 간단하게 해 보았다.
보통 모델명만 알면 제조사에 가서 입력 후 관련 유틸리티나 드라이버를 받아 설치 하면 된다.
얼마전에 안쓰던 지인들 컴을 가져왔는데 제일 먼저 본 것이 안쪽에 사양이 어떻게 되나였다.
구입한지 좀 된것이라도 인터넷용이나 간단한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