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일이나 하는 행동도 크게 보면 하나의 습관인거 같다.
그중에는 좋은 습관도 있고 나쁜 습관도 있고 꾸준히 하다가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사라지는 습관도 있고 다시 잡기 힘든 습관도 있고(이건 의지에 가까우려나)
한번 하는게 힘들더라도 꾸준히 하다가 무의식중에 그냥 하게 되는 습관이 되어 버리면 나쁠 건 없는거 같다.
해야 되는데 해야 되는데가 아니라 그냥 계속 했으니까 또 해야지 이렇게 해버리면 적어도 망설이거나 미뤄지는 경우가 줄어드는거 같은데 이렇게 만들기까지가 스스로의 마인드 컨트롤, 의지와의 싸움이 되는 거 같다.
뭐든 쉬운건 없고 그냥 되는건 없는거 같다.
그냥 3자 입장에서 봤을 때 쉬워보이고 우연히 되는거 같아도 그 개개인을 세세히 살펴보면 그러한 경우는 매우 드문거 같다.
사실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효율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적은 힘으러 많은 효과를 받을 수 있거나 회전이 빨라서 어떤 공략집이 있는것처럼 풀어내는 지능이라고 해야 하나 그 부분은 또 별도로 있는거 같다.
우직하다면 우직한대로 요리조리 이동하는 것이라면 그러한 것대로 흘러가거나 자기에게 맞는걸 미는게 맞는거 같다.
정답은 하나 일지 몰라도 정답에 가는 길은 정해진것도 없고 여러갈래의 끊임없는 새로운 길과 새로운 방법이 있는거 같다.
단지 쌓아지고 있는 탑이 무너지지 않기를 영원히 바랄 뿐이다. 열심히 했는데 그게 외부에 의해서 바람앞의 등불처럼 꺼지거나 허물어져 버릴 때 그만큼 허탈 하거나 의욕을 꺽는 일도 없다.
다시 두주먹 불끈쥐고 일어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무너지고 다시 못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단지 그러한 일이 생기질 않길 언제나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