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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102 마우스 구입

마우스에 대해 이전에는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받아오는대로 쓰다가 고장이 나면 새로 사곤 했었다.


같은 제품을 사본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몇년 잘 쓰던 것이 문제가 생겨서 그라인드텍을 바꿔보곤 했었어도 불편해서 결국 같은 것으로 재구입을 했다.


바로 로지텍 G102 마우스인데 사용을 하면서 나름 꽤 만족을 해서 그런지 망설임 없이 샀다.


평소에는 별 불편함을 모르는데 정교하게 작업을 해야 할 때는 오류가 발생할 때는 상당히 불편해 진다.


로지텍 G102 마우스 구입


바로 마우스 왼쪽 두번 클릭이 되는 현상이다. 분해를 해서 수리를 하고 손을 보는 방법도 있고 더블클릭 간격을 윈도우에서 조금 늘려주어서 해결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나에게는 맞지 않았다.


그래서 한 이주정도 참고 쓰다가 도저히 불편해서 다시 사게 되었다. 주변 친구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마우스 드라이버를 지우고 재설치 해서 그런 현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나도 해봤는데 나 같은 경우는 똑같았다.


모양이야 이전에 쓰던것과 완전히 같은것이라서 다를 것은 없다. 불이 들어와 있는것이 기존꺼



쓰면서 잔잔한 고장은 겪어보질 못하고 본체가 조금씩 깨지는 경우도 없어서 사용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지는거 같기도 하다.


문제의 두번 클릭 현상만 없으면 말이다.


usb를 꼽으면 G 모양에 불이 들어오고 옆쪽 테두리도 들어오고 색상이 서서히 바뀌는게 상당히 이쁘다.



옆쪽의 버튼두개와 가운데에 버튼이 있긴 하지만 이부분은 나는 전혀 설정을 하거나 사용하지 않는다.


편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여러 피씨를 이리저리 다녀야 하고 그곳마다 모두 같은 G102는 아니라서 특정 마우스의 특정 버튼에 익숙해 지면서 쓰다 보면 없는 경우는 불편하게 된다. 


습관이 되어서 눌러보기 때문에 이전에 비슷한 경험을 한 뒤로는 가급적 기본적으로만 스고 있다.



아직 쓰지 않아서 깨끗한 뒷면.


반면 오래써서 슬라이딩이 안되서 별도로 붙였던 이전 아이


바꾼지 얼마안되었는데 잔먼지와 스크래치가 벌써 많이 나 있다.


패드를 사야 하나. 고민 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마우스 설치야 뭐 설치할꺼까지도 없이 USB를 바로 본체 뒤쪽에 꼽아주면 끝.



빼는 순간 빠지는 소리가 윈도우에서 나고 꼽으면 연결소리가 난다. 


다시 불이 들어와서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등등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다.


두번째로 사게 된 G102는 나에게는 꽤 마음에 드는 것으로 다음번에도 문제가 생기면 또 한번 고려하게 되겠지.


교체후에 간혹 커서가 움직이지 않을 때는 맘 편히 리부팅을 시켜주도록 하자. 그러면 재 인식을 하면서 움직인다.


물론 그러지 않아도 될 때도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필수적으로 쓰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의 문제가 있더라도 큰 불편함으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