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열심히 앞으로 달려가다 보면 처음에 계획했던 것과 전혀 상관없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기회가 나오기도 한다.
사업을 해도 구상했던대로 흘러가기보다 하다보면 우연한 계기로 다른 길이 열리게 된다.
주변에서 요청을 하던지 아니면 조그맣게 발생하던걸 확장을 시키던지 해서 말이다.
그러다 보면 그러한 우연한 계기가 몇개가 모이면 기회가 되고 안정적인 사이클을 만드는거 같다.
하지만 그 한바퀴를 돌리는것이 정말 힘들다.
거기까지 가기 위해서 수많은 생각과 시행착오와 시간이 가는데 변하는게 없는 생활에서 오는 초초함과 불안함 조급함이 있다.
하지만 그게 겁나서 중도에 포기하거나 머리에서 생각만 하기 보다는 어차피 갈거 가보자.
계획했던 프로젝트를 진행을 해보자. 프로그래밍이 지겹긴 하겠지만 그래도 괜찮지 않은가.
지금 접더라도 어차피 살다보면 똑같은 고민을 또하게 된다.
그 때 가서 달라지는건 아 그 때 해볼껄하는 후회만 남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