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눈을 뜨면 다짐을 하곤 한다.
오늘은 좀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좀 더 열심히 살자.
어제와 다르게 살아보자. 이 다짐도 자주하게 되니 좀 더 잘 지켜지는거 같다.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도 무난히 잘 되는거 같긴 하다. 처음에는 리서치 한다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테스트도 생각보다 오래했다.
헛된 시간은 아닌지 고민도 많이 했었지만 지나고 보니 다 필요한 것이였음을 알게 된다.
결과론적인 이야기 인가.
결과가 좋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다. 시간을 날려버렸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하자.
그러나 그것을 알려면 시간이 꽤 지나야 한다.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개발작업물들도 완성을 시켜도보록 하자.
요즘은 조금의 시간이 지나도 기억이 잘 안나는 경우가 있다.그래서 메모하는 습관만 늘어나는가 보다.
다시 읽어보지 않고 정리를 따로 안해둔다는게 문제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