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영상에서 무서운 회충, 기생충을 보고 있으면 혹시 내몸에도? 하는 겁이 난다.
그렇게 신경을 쓰고 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때가 되면 온가족이 구충제를 복용을 한다.
모처럼 구충제 젤콤을 접하게 되었다.
보통 나는 알약 형태로 먹지만 이러한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은 현탁액을 복용을 하면 된다.
일년에 두번 정도는 먹을 생각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보통 봄에 한번 먹고 가을에 먹게 된다.
젤콤은 플루벤다졸 제제로써 회충이나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의 단독이나 복합 감염증에 효과적이라고 효능에 나와있다.
늘 같은 약을 먹었던 것은 아니기에 먹을 때마다 설명서는 꼭 읽어 보는 편이다.
현탁액이라고 해서 어린이만 먹을 수 있는것은 아니고 성인이나 소아에 관계없이 1회 투여로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서에 적혀있다.
두포가 들어 있다. 15ml
뒷면도 한번
유효성분에 플루벤다졸이 500mg, 효능 효과는 위에 말한대로.
성인 및 소아 1포를 단회 복용. 유통기한은 꽤 길다.
주의사항은 간혹 읽어볼 필요가 있다.
이약이나 약 구성성분에 과민반응 환자나 임부는 먹지말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유당을 함유하고 있어서 갈락토오스 불내성 유당분해효소 결핍증 등등 유전 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된다고 되어 있고 괄호로 젤콤정에 한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한 문제는 없어서 가족 구성원은 상관이 없는거 같다.
정으로 된 부분도 같이 사왔다 알싹정
한국파비스제약 홈페이지에 가 보면 관련 정보들이 있다.
알벤다졸 400밀리그램이 유효성분이고 효능 효과는 역시 회충,요충, 편충 등등등이다.
세세한 성분들은 여기저기 찾아보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포장은 2정이 들어있다.
요충일 경우는 1일 1회 복용후 박멸을 위해서 7일뒤에 한번 더 먹으라고 되어 있다. 회충/십이지장/편/아메리카구충은 단회복용
분선충의 다른 기생충과 중증 혼합감염시에는 1일 1회 400mg씩 3일간 먹으라고 한다.
용법 용량이나 사용상 주의사항은 뒷면에 잘 나와있다.알아보기 힘들경우 해당 회사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면 자세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작년에는 건너 뛴거 같고 매해 한두번씩은 구충제를 복용하는거 같다.
젤콤도 몇번 먹어본거 같고 약 종류도 많아서 약국에 갈 때마다 조금씩 틀린 제품을 사는거 같다.
아주 가끔 먹는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선호하는 것은 없다.
나 같은 경우는 보통 혼자 먹는게 아니고 가족단위로 같은날 먹게 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