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스 스튜디오는 현재 신청을 해야 쓸 수 있다.브라우저에서 쓸 수 있으며 다양한 나라들을 3D 건물데이터로 볼 수 있다.
이메일등으로 신청을 하면 한 3~4일 정도 소요가 되고 써라는 메일이 오면 그 때부터 이리 저리 카메라를 들이대가며 돌려볼 수 있다.
3D 건물로 된 도시도 있는데 옆나라 일본은 있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아직 없다.
미국 어딘가를 한번 찍어보았다.
다음은 유튜브에 소개되어 있는 구글 어스 스튜디오 소개 영상이다. 드론 없이도 애니메이션으로 뭔가를 제작 할 수 있다.
어스는 이전에 몇번 사용을 해보기는 했는데 이번에 나온 스튜디오로 재밌는 것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쓰기 나름인거 같다.
구글 계정으로 신청을 하고 몇일 있으면 메일로 쓰라는 메일이 온다.
그럼 크롬 브라우저로 사용을 하면 된다. 파일 메뉴에서 뉴를 선택해 원하는 프로젝트를 생성해서 쓰면 된다.
나는 자유의 여신상을 찾아서 Orbit으로 한바퀴 돌려봤는데 꽤 신기하기도 했다.
Ctrl과 Alt 키 조합으로 화면을 움직여서 맞추면 된다. 그런데 소개한 영상에서 나오는 정도의 퀄리티는 어디서 설정을 하는건지 특정 영역만 고퀄이 되는지 렌더링을 하면 달라지는지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고 있다.
이것저것 손대봐도 저정도가 안나오는데 좀 더 써봐야겠다.
3D City 목록에 아직 우리나라는 없는거 같다. 옆나라에 가고 싶은곳을 실컷 돌아다녀 보았는데 마우스로 돌아다니는거 보다 직접 걸어서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언젠가 한번쯤 꼭 가고 싶었던 피사의사탑 주변도 한바퀴 돌려보고 꽤 재미가 있다.
사람이 갈 수 없는 어느 산맥에도 가까이 가보기도 하고..
좀 더 어스 스튜디오 사용법등을 익혀야 하겠다.
대부분의 기능을 한글로 잘 설명을 해놓았기 때문에 처음에 익히기에는 무리가 없다.
몇일 정도 이리저리 써보기도 하고 프레임도 넣어보기도 하면서 했다가 익숙해 졌다 싶을 때 세계의 유명한 곳의 영상을 한번 드론으로 촬영을 하듯이 만들어 보아야 하겠다.
한동안 재미있을 거 같다.
웹 기반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거나 놀라운 영상을 한번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