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괌 자유여행 음식 대한항공 기내식부터

대한항공 기내식 올때였나 갈때였나


올때는 새벽 비행기라 만사 귀찮고 골아 떨어져서 아무것도 안먹었으니

갈때였지 싶다.


갈때는 비행기가 무쟈게 흔들 흔들 해서 물떨어지고 컵 떨어지고 자던 사람 다 일어나고

모두가 도시락 그릇을 꽉 움켜지고 있을 때 나는 꿋꿋이 먹었다.

위에것은 어린이용 햄버거


엄청 맛있진 않고 그럭 저럭 먹을만하다.


소고기랑 닭인가 있었는데 소고기는 인기가 많아 매진 ㅠ





PIC의 일본 식당 이름 까먹었는데 그럭 저럭 먹을만 함.

외국 서빙하시는 분이 엄청 빠른 영어로 머라머라 솰라 솰라 하던데

어린이 셋트는 조금 늦게 나온다는 왈. ㅇㅋㄷㅋㅇㅋㅇㅋ 했음.. ㅋㅋㅋ



괌에서 주구장창 먹었떤 Panda Express

여러개 중에 골라서 주문하는 것인데 처음엔 어리버리 했지만 곧 익숙해짐.

데리야끼 치킨 머시기가 젤 맛나던데 그건 인기가 많아서 금방 금방 없어짐.


잔돈 없냐고 잔돈 달라길래 알아듣고 줬더니 Verry Nice! 하던 계산하는 냥반.

여긴 전체적으로 되게 즐겁게 일하는듯 하더라.


즐겁게 즐겁게 영어로 머라머라 쏼라 쏼라.





PIC 위에서 본 사진 그리워서 올려봄. 근데 PIC는 약간 북적북적 되는 느낌.

위에서 내려다 봐도 소리가 조금 시끄러운?

사람도 훨씬 많고 한국사람 빠글빠글




NIKKO에서 찍은 사진

왼쪽에 엄청 긴 미끄럼틀이 있다.

물놀이 시설은 보이는게 거의 전부임 여긴 작지만 조용하고 한국 사람보단 일본 사람이 많음.




역시 NIKKO Room 에서 찍은 사진

되게 조용하고 평온함.


갠적으로 애들 없이 오면 NIKKO에서 조용히 있다 오고 싶을 정도



평온 하고 나른하고 날씨 좋고 땀은 안나고 그립다 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