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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애니 시계추 furiko pendulum

가끔 주변사람들에게 무심하게 사는건 아닌가.

내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건 아닌가.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하루를 뭔가 해야 할 것을 미루고 있진 않는가 할 때 몇번씩 보게되는 일본 개그맨이 만들었다는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이다.

두 사람이 만나고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놓고 행복했다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등으로 삶이 조금씩 변하고 그렇게 시간은 흐른다.

감동적인 애니 시계추 furiko pendulum

헌신적이던 아내는 늙어가고 남편 역시 늙어간다.그러다가 아내가 아프게 되고 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에 시계추를 멈출려고 하는 장면은 매번 볼 때 마다 눈물이 난다.

행복했던 가정을 꾸리는 모습

이 애니는 두가지가 있다. 

내가 이전에 처음 본것과는 다른 것인데 난 처음이 더 좋은 거 같긴한데 사람마다 틀리니.

어느것이든지 취향에 따라 보면 될거 같다.

유튜브에 시계추나 furiko로 조회를 하면 많이 나온다.

여기 가면 비슷한 내용으로 다른 애니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QJYGSTU6tXk0pC08b-lYbA

음 2015년도에 나온 영화도 있는거 같은데.

http://furiko.official-movie.com/

기회가 되면 한번 보고 싶네 재미가 있던 없던 간에.

한 사람의 인생을 아기때부터 자연으로 돌아갈 때까지 담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고 결혼을 하고 손주가 생기고 늘 옆에 함께 영원할 거 같은 아내는 흰머리가 나고 늙어가고..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모두 머리속에 기억으로 저장이 된다. 그것이 추억이 되고 시간이 흐르면 그 선명했던 기억들도 눈에 담은 꽃같은 장면들도 점점 잊혀져 간다.

그걸 기록을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나도 잊어먹지 말았으면 하는 눈에 담아두었던 장면이 많으니까.

모두가 그러하겠지

가끔씩 좀 놓았다 싶을 때는 보는 편인데 볼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진다. 나는 저 부분에서 어디쯤에 와 있을 까.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