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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강화유리 사용기

이번에 갤럭시s9를 구입하면서 액정보호를 위해 방탄유리도 사게 되었다.



한두달전 일이긴 하지만.. 케이스를 열심히 검색해보다가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슈피겐 s9 전용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같이 사게 되었다.


가격이 액정보호 강화유리만 이만원대이기 때문에 부담이 안되는 가격은 아니였다.


그래도 주변에 지인은 사서 떨어져서 액정이 나갔는데 수리센터 갔더니 십만원은 가볍게 넘기는 수리비를 보고 그거보단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를 해서 쓰게 되었다.


케이스도 끼우고 전용케이스에 전용 강화유리라서 그런지 아구가 딱딱 맞아서 별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강화유리는 떨어져 있고 깨져 있었다.


떨어뜨린적도 없는데 확인을 해보니 잠을 자다가 휴대폰이 등에 깔려서 접착이 떨어지고 깨진거 같았다.




그래서 재구입을 해야 하는데 슈피겐꺼는 가격대가 조금 부담이라서 저렴한 강화유리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빅쏘였나.




혹시나 해서 두개를 미리 구입을 해서 다시 장착을 하게 되었다 구성품은 어느것이나 충실하게 있기 때문에 붙이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문제는 전용케이스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유격이 있었다.


액정 사이즈야 s9용이니 이상이 당연히 없겠지만 끝쪽 라운딩이 케이스와 맞지 않았고 두께 때문인지 유격이 다물어 지지가 않았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구성품이 모자라거나 품질이 모자라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아니였다. 여느 제품처럼 똑같이 액정 닦고 붙이면 깔끔하게 붙었다.


단지 내가 산 전용 케이스와 맞지 않았을 뿐이지.



그리고 끝쪽 라운딩이라고 해야 하나 저게 좀 틀려서 액정을 꽉차게 하진 않는다.




다른 일반 케이스였다면 아무문제가 없는 부분이였지만 나는 전용케이스였기 때문에 이런부분이 발생하는 듯 했다. 전혀 생각도 못한 부분이지만.




그래서 고민하다가 할 수 없이 가격대가 좀 높은 전용케이스에 맞는 강화유리를 재구매를 해서 붙이게 되었다.


슈피겐 s9 강화유리


몇번 높은곳에서 실수로 떨어뜨리기도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마다 케이스는 스마트폰 보호를 잘해 주었기 때문에 만족을 하고 쓰고 있다.




이제 잘때에도 등에 깔리지 않도록 신경써서 사용을 해야 겠다.



미리 더 사둔 제품은 다음에 혹시 케이스를 바꿀 일이 있으면 그 때 같이 사용을 해야 하겠다.


그리고 강화유리를 붙이면 아무래도 터치가 잘 안되거나 꾹꾹 누르거나 위쪽을 내려야할 때 잘 안돼기 때문에 갤럭시s9 터치민감도 옵션을 켜야 한다.


설정은 s9기준으로 설정-> 유용한기능 아래쪽에 보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