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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절전 해제하기

이전글에서 하드가 좀 이상한거 같아서 배드섹터 체크를 해보았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그래도 간헐적으로 잠에서 깨는 듯한 느낌이 계속 신경이 거슬리게 되어서 하드디스크 절전 해제하는 부분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있던 기능이나 기본값으로 두고 쓰는 부분이라도 어느순간이 되면 신경이 쓰이게 되거나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이번 경우가 그러한 경우다.


하드디스크 절전 해제하기


순간적으로 절전에서 깨어날때 프로그램이 잠깐 멈추는 현상이 있기도 하고 무한 모래시계가 나오기도 한 적이 있었다.


물론 기다리면 풀리지만 급하거나 할 경우 이러한 부분은 잠깐이겠지만 답답함을 준다.


해당 옵션부분은 시작 -> 제어판 -> 전원 옵션 부분을 찾아서 보면 절전을 끌 수 있다.



윈도우 7 기준인데 윈도우 10이든 다 비슷한 메뉴가 있기 때문에 비슷한 곳에서 찾아볼수 있다.


나 같은 경우 전원 관리옵션에 권장인 균형조정으로 쓰고 있는데 그 옆의 설정 변경을 눌러준다.



그리고 나오는 화면에서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 메뉴를 눌러서 새창을 띄운다.

전원 옵션 창이 나타나면 하드디스크 항목의 트리메뉴를 열어서 다음 시간 이후에 하드 디스크 끄기에 들어가자. 




처음 보는 부분이면 아마 20분으로 설정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것을 0으로 바꿔주면 된다.


그러면 설정 : 사용 안함으로 되어 있을 것이다. 확인을 누르고 닫으면 된다.

끝이다.


여러개의 하드가 달려있는 경우에 새로운 드라이브로 접근을 할 때 잠깐 멈추거나 딜레이가 생길 경우에 이 절전부분을 해제를 하게 되면 그러한 부분이 없어진다.


만일 제어판에서 전원부분의 메뉴를 찾기가 어려우면 시작 -> 입력창에 powercfg.cpl를 입력해도 바로 관련된 창이 뜬다. 참고하자.

여러가지 바쁜 작업을 컴퓨터로 하다보면 잠깐 잠깐의 딜레이가 나에게는 크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하드디스크에게는 안된일이지만 졸지말고 늘 깨어있어라고 해서 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도 일은 해야 하니까.